말씀은 깨끗이 씻어주고 새롭게 합니다
The Word Cleanses And Renews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2-24)
귀신들이 어떤 사람에게서 쫓겨 나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그 귀신들은 여전히 그 사람에게로 돌아올 길을 찾아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지만 이것은 신비스런 일이 아닙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데에는 단순히 “나가라!”고 말하는 것 이상의 것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떤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 물 없는 곳을 두루 다니며 쉴 곳을 찾는다고 하셨습니다. 쉴 곳을 찾지 못하자 귀신은 말합니다.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마 12:44-45)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귀신들을 쫓아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귀신들이 있던 자리를 천사들로 채워야 합니다. 그때까지 그 사람의 심령 안에 있었던 악함 대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 사람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전해야 합니다. 이제 그를 깨끗이 씻어주고 그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말씀입니다.
당신 삶에서 어떤 습관들을 다룰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의 본문구절은 말씀합니다.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이는 당신 마음의 성품이 새롭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어떤 특정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나는 그것을 그만둘 수가 없어. 여러 번 노력해봤는데도 말이야.”라고 말한다면, 그는 말씀에 자기 자신을 온전히 내어놓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로마서 12:2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말씀을 통해 당신은 두려움을 믿음으로, 나약함을 능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당신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이 당신에게 바라시는 그 무엇도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말씀을 첫 번째 자리에 두십시오. 당신 자신을 온전히 말씀의 주되심에 내어주십시오.
고백
말씀을 통해 나의 심령이 새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내 삶에 넘치도록 충만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었으며 그에 일치되는 삶을 살아감으로 사탄은 내게 상관할 바가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참고 성경
약 1:22-25
1년 성경읽기
마 13:44-14:12
창 46-48
2년 성경읽기
행 10:34-43
욥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