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실재

당신에게는 예수님의 권세가 있습니다

You Have The Authority Of Jesus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오늘의 본문구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가 그분께 주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빌립보서 2:9-10은 말씀합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께 모든 권세를 주셨습니다. 모든 권세를 합해서 예수님께 부여한 것은 세상의 모든 위정자들이 아니었습니다. 민주주의가 그렇게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인 부름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런 일을 할 수 있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지금 믿고 있는 자들인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권세에 근거해서 나는 너희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모든 민족에게 가르치라고 명한다.” 예수님께서는 나가서 세상의 민족들을 제자와 학생으로 삼으며, 그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치라고 교회에 그분의 권세를 위임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권세는 완전하고 절대적입니다. 당신이 모든 곳에서 복음을 담대하게 전할 때 어떤 악과 귀신들이나 어둠도 이를 막을 수 없습니다. 마가복음 16:17-18은 말씀합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인 선언입니다. 곧 영의 영역에 있는 법칙입니다. 당신이 예수 이름으로 말할 때, 이는 마치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이름으로 모든 일을 하고 예수 이름의 권세로 사십시오. 마귀가 당신의 환경에서 날뛰지 못하게 하십시오. 마귀에 맞서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권세를 사용하십시오. 그러면 마귀는 도망칠 수밖에 없습니다. 할렐루야!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저에게 모든 이름 위에 있는 예수 이름을 사용할 특권과 권세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이름 앞에 마귀는 비틀거리고 사슬은 깨어지며 문은 열리고 산들은 무너집니다. 그러므로 예수 이름의 능력과 권세로 오늘 저는 승리하며 나가서 환경을 다스리고 통치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 14:12-14, 행 3:6

 

1년 성경읽기

마 20:17-34

출 16-17

 

2년 성경읽기

마 10:34-42

창 29

당신의 신성을 의식하십시오

Be Conscious Of Your Divinity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요일 4:17)

 

당신이 거듭났다는 사실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당신 안에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생명과 똑같은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사셨을 때 이런 의식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요한복음 6:38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얼마나 대담합니까! 모든 사람은 예수님을 마리아와 목수 요셉의 아들로 알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늘로부터 내려왔다고 선언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실제로 누구신지를 아는 자만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생각하고 말하며 살아야 하는 방식입니다. 당신의 신성한 유산과 정체성을 의식하십시오.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습니다.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요일 4:4)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라는 말은 당신이 하나님 편에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당신의 근원이 하나님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당신의 가문이나 혈통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님처럼 당신이 누구인지를 단언하면서 확신과 권세를 가지고 말하십시오.

요한복음 8:12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이 얼마나 놀라운 진술입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 당신에 대해서도 “너는 세상의 빛이다”(마 5:14)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러므로 당신은 담대하게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선언해야 합니다.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를 의식하십시오. 담대하게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신 대로 스스로를 부르십시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본보기가 되셨습니다. 그분은 이 땅에서 어떻게 승리하며 사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지고 계셨던 자신의 신성에 대한 의식이 그분이 말씀하고 행하신 모든 것을 지배했습니다. 당신도 이 원리를 따른다면 예수님처럼 성공하며 살 수 있습니다. 당신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을 의식하고 그에 따라 담대하게 말하십시오. 빌레몬서 1:6(한글킹제임스)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이는 너의 믿음의 교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네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을 인식함으로 인하여 효과가 있게 하려 함이라.”

 

기도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 제게 영생을 주셔서 지금 그 생명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제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을 의식하기 때문에 어떤 아픔과 질병도 제 몸에 머물 수 없으며, 그리스도의 생명은 분명히 제 안에서 영광에서 영광으로 드러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 3:16, 롬 8:11

 

1년 성경읽기

마 19:16-20:16

출 15

 

2년 성경읽기

마 10:23-33

창 28

“영생을 붙잡아라”

“Seize Eternal Life”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 6:12)

 

오늘 본문구절에 나온 “취하라”는 말은 헬라어로 “에피람바노마이(epilambanomai)”인데, 그 의미는 “어떤 것이 빠져나가지 않게 꼭 붙들다”라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사도 바울은 26일자의 본문구절이었던 요한일서 5:13의 내용보다 한 걸음 더 나갑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너희에게 영생이 있다는 것을 그저 자각하지만 말고 그것을 붙잡고 차지해라.” 다른 말로 하면 당신에게 영생이 그저 이론적인 지식으로만 그치게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누군가는 “내 안에 하나님의 생명을 가졌습니다…”라고 노래하면서 그 생명을 의식하지 않고 살거나 행동할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그런 사람은 “아시다시피, 15년간이나 저는 편두통으로 시달려왔습니다.”라고 불평합니다. 영생을 붙잡은 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영생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썩을 수 없는 생명이며 아픔과 질병과 실패와 죽음 또는 마귀가 오염시키고 손상시키며 더럽힐 수 없는 생명입니다. 그것은 신성한 생명입니다.

“오 하나님, 제발 제게서 이 질병을 제거해 주세요.”라고 기도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기도는 어떤 것도 바꾸지 못할 것입니다. 혹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너희 가운데 질병을 제하리라고 하신다.”라고 말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일을 이미 다 하셨습니다. 당신이 시련과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당신은 이미 완전합니다. 하나님께 있어서 당신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미 완전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시듯이 당신을 보십니다. 그분의 시각에서 볼 때 당신에게 잘못된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하나님의 생각과 비전에 맞춘 다음, 이렇게 선언하십시오.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완전하다. 내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기 때문에 나는 내 몸에 어떤 아픔이나 질병이나 고통도 자리 잡지 못하게 한다! 나는 영생을 붙잡았다.”

당신은 하나님과 같은 부류입니다.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이 당신의 영에 전이되었습니다. 이제 거듭난 당신 안에는 영생이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고군분투한 후에야 영생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생은 지금 당신의 영에 있습니다! 이런 의식으로 살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정체성을 향해 일어서십시오.

 

기도

저는 영생을 붙잡았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어떤 시련과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든 상관없이 저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제 삶은 말씀의 은혜와 실재가 드러난 것입니다! 저는 아픔과 질병과 사탄과 이 세상 시스템을 승리해서 삽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일 1:1-2, 요일 5:11-13

 

1년 성경읽기

마 19:1-15

출 13-14

 

2년 성경읽기

마 10:12-22

창 27

자각을 넘어서

Beyond An Awareness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

 

오늘의 본문구절에서 사도 요한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 있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영생이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알다”라는 말은 헬라어 “에이도(eido)”를 번역한 것으로, 그 의미는 ‘알아차리다, 관찰하다, 자각하다’입니다. 따라서 ‘안다’는 것은 자각하는 지식을 의미합니다.

영어에서는 이것을 구분하는 데 있어서 “알다(know)” 또는 “지식(knowledge)”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헬라어에는 지식에 관한 한 에이도 이외에도 다른 세 가지 주요 단어가 있습니다. 그 세 단어는 “기노스코(ginosko)”, “그노시스(gnosis)”, “에피그노시스(epignosis)”이며, 모두 의미가 다릅니다. 기노스코는 계시지식(revelation knowledge)입니다. 예를 들어 에베소서 3:18에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라고 말씀하는데, 이때 ‘지식에 넘치는’에서 지식은 ‘그노시스’인 반면,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에서 ‘알고’는 ‘기노스코’입니다. 그노시스는 정신활동을 통해 얻는 과학지식입니다.

세 번째 종류의 지식이자 최고의 지식은 “에피그노시스”입니다. 이 지식은 아는 주체를 앎의 대상과 관계시키며, 실제로 삶을 변화시키는 지식입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어떤 선물이 올 것이라고 말해주었다고 합시다. 그 선물이 도착해서 당신이 그것을 인지할 때를 ‘기노스코’라고 합니다. 선물의 포장을 뜯고 그것이 무엇인지 자각했을 때를 “에이도”라고 합니다. 지금 당신이 그것을 관찰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아직 그것과 관계를 맺지 않았습니다.

선물을 꺼내서 관계하기 시작할 때, 다시 말해 그것을 사용하고 누릴 때, 당신은 선물과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에피그노시스”입니다. 따라서 기독교에서는 당신이 그리스도인이고 영원한 생명을 지녔다는 것을 자각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지식이 당신의 영에서 생생한 실재 곧 당신이 지금 관계하고 살아가며 누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 지식이 당신의 사고와 행동을 주관하는 실제적인 힘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 묵상이 실제로 중요한 것입니다. 말씀 묵상은 당신이 말씀을 의식하도록 하며 말씀에서 아는 진리와 하나가 되게 합니다. 할렐루야!

 

기도

저는 그리스도의 몸 곧 그분의 살과 뼈의 지체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 저의 모든 섬유조직과 모든 뼈와 모든 혈액세포에 역사합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제 안에 계심을 의식할 뿐만 아니라 이 지식과 관계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요동할 수 없고 무너지지 않습니다. 제 삶에는 그리스도의 영광과 본성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참고 성경

호 4:6, 벧후 1:2-4

 

1년 성경읽기

마 18:15-35

출 10-12

 

2년 성경읽기

마 10:1-11

창 26

가난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Poverty Is Not For You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8:9)

 

거듭났다면, 가난은 삶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가난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은 그들이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가난이란, 돈이나 다른 생필품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가난은 인간의 정신 능력이 작동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것은 마음의 기능이 정지된 상태로, 가난한 사람은 자신의 상태를 바꾸기 위해 어떤 일도 할 수 없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듭나서 말씀으로 사는 자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궁핍하게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상속자 곧 그리스도와 함께 한 공동상속자입니다. 당신이 거듭났다면, 이 세상의 모든 부가 당신 것입니다. 이 진리를 당신의 영으로 받아들여서 당신의 사고를 지배하게 하면, 당신은 새로운 사고방식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당신이 부족함 가운데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의 가난을 통해 부요할 수 있도록 그분께서 가난해지셨다고 말씀합니다(고후 8:9). 예수님께서는 몸소 세상의 죄만이 아니라 죄의 결과인 가난도 담당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그리스도인은 가난을 거부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스스로 선택한 가난이나 박해로 인한 궁핍은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무지로 인해 가난하게 살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가난한 자는 아닙니다. 실제로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유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3:21은 말씀합니다.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그러므로 밑바닥의 삶을 거부하고 거절하십시오. 피해자로 살지 마십시오. 말씀으로 가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엄청난 부요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 4:6) 무지 가운데 걷기를 거부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유업을 아는 지식 가운데 걸으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는 은혜로우시고 친절하십니다. 저를 그리스도와 함께 한 공동상속자로 삼으시니 감사드립니다. 만물이 제 것이므로 저는 모든 좋은 것을 받습니다. 저는 흘러 넘치는 풍성한 영역에 거하며, 그곳에서 모든 좋은 것으로 넉넉히 공급받습니다. 제 삶은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의 나타남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시 50:10, 롬 12:2, 벧후 1:2-3

 

1년 성경읽기

마 17:14-18:14

출 8-9

 

2년 성경읽기

마 9:27-38

창 25

말씀을 열렬히 추구하십시오

Be Voracious For The word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행 20:32)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에게 도덕적인 행동강령을 훨씬 뛰어넘는 것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을 세우고 올려주며 변화시켜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유업과 운명으로 쏘아 올립니다. 잠언 11:9은 의인이 지식 곧 하나님의 말씀의 계시지식을 통해서 자신의 유업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말씀을 알고 안에 저장하여 의식적으로 그것을 당신의 삶에서 작동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당신의 삶에 영광이 계속해서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고전 3:21) 이는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을 통해 당신이 필요한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열렬하고 갈급하며 왕성하게 말씀을 추구해야 합니다. 말씀에 대한 정확한 지식 없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에 주신 축복을 자신의 것으로 삼을 방도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승리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삶에서 통치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그리고 말씀을 가지고서 이기고 탁월하며 삶의 도전에 승리를 거둡니다.

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할수록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에 대해 더 많은 영감을 얻고 흥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은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살게 하신 승리와 의와 성공과 통치의 초월적인 삶에 대한 부인할 수 없는 확신을 줍니다! 당신의 승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알도록 공부하십시오. 오직 말씀의 지식을 통해서만 당신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영광스러운 유업을 발견하여 누리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공부하여 당신의 영에서 말씀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아십시오. 당신 안에 있는 말씀은 당신의 영과 혼과 몸으로 들어가서 당신의 일부가 됩니다. 곧 당신을 말씀이 말한 그런 존재가 되게 합니다. 말씀을 섭취하고 소화할 때 말씀은 당신의 영과 하나가 되며, 그로 인해 당신의 인격의 질은 향상되고 나아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사고방식에 완전히 흘러 넘칠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당신의 마음을 폭격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삶은 오직 한 방향, 즉 위로만 앞으로만 나아갈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 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함으로써 제 삶이 세워지며 제 운명은 저를 향한 아버지의 완전한 뜻과 일치해서 이뤄가고 있음을 알기에 제 심령은 말씀을 기쁨과 믿음과 온유함으로 받습니다. 제 영에 있는 아버지의 말씀의 능력과 영향으로 인한 제 삶은 아버지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위한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고후 3:18, 벧전 1:23

 

1년 성경읽기

마 16:13-17:13

출 6-7

 

2년 성경읽기

마 9:14-26

창 24

받으십시오

Receive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롬 5:17)

 

성령의 영역에는 접촉의 법(the law of contact), 믿음의 법(the law of faith) 등 여러 법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받는 법(the law of receiving)”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오늘 본문구절은 말씀합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여기에서 “받다”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람바노(lambano)”입니다. 이는 어딘가에 가만히 서서 바라는 것이 손에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 상태가 아닙니다. 이 단어는 신중하게 선정되었으며, “받다”라고 번역된 어감으로는 다소 의미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람바노”는 행동을 나타내는 단어로서, “(손을 뻗쳐) 잡거나”, “붙들어서” 당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것을 붙잡아서 당신의 소유로 삼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사람들에게 사역하면서 “취하십시오(take it)”라고 말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 말입니다. “람바노”가 “받는” 것에 대한 성령의 핵심어인 것입니다.

본문구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즉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붙잡는, 붙드는, 또는 “람바노”하는 자들은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는 붙잡기 위해서 찾는다는, 다시 말해 사용할 목적으로 얻으려 한다는 뜻입니다. 이제 아시겠지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무언가를 주시는 것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분께서는 이미 당신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고전 3:21). 그저 당신이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물이 당신이 누릴 수 있도록 주어졌습니다. 영생을 취하십시오!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생명을 취하십시오! 더 이상 기다리지 마십시오. 끈질기고 대담한 믿음의 선포를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유업을 소유하십시오.

 

고백

그리스도 안에서 나에게는 초자연적인 유업과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난 값의 소유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영적, 재정적, 물질적, 감정적 필요를 돌보시려고 측량할 수 없는 엄청난 소유물을 나를 위해 예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 지극히 풍성한 삶을 산다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게 속한 모든 것을 밝히 드러내며, 나는 그것을 보고, 소유합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엡 1:18-19, 잠 21:16, 옵 1:17

 

1년 성경읽기

마 15:29-16:12

출 3-5

 

2년 성경읽기

마 9:1-13

창 23

몸을 복종시키십시오

Put Your Body Under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27)

 

하나님의 자녀는 반드시 의식적으로 자신의 몸을 말씀에 복종시켜야 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금식과 같은 영적 훈련을 견디지 못합니다. 그들은 적정 기간의 금식도 도저히 해내지 못합니다. 왜일까요? 너무 게으르기 때문입니다! 금식할 때만 되면 몸이 그들을 가만 두지 않고, 힘겨운 싸움이 시작됩니다. 꼭 그럴 때 갑자기, 몇 주간 냉장고에 방치했던 케이크가 생각납니다. 왕성한 식욕이 불쑥 솟구쳐 오르고, 금식은 악전고투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실은,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당신의 영이 항상 당신에게 말을 걸 것입니다. 다만 당신이 영에 귀를 기울이느냐 마느냐에 달렸습니다. 몸이 왕 노릇 하려고 할 때, 영이 아닌 육신에 양보한다면, 당신은 몸을 영에 순응시킬 수 있는 기회를 또 놓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환난 날에 몸이 당신의 주인이 될 것이며, 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위의 본문구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27) 영적 훈련을 받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놓치지 말고 활용하십시오. 예를 들어 기도해야 할 때라면, 기도를 하십시오! 피로나 졸음을 거절하십시오. 주의를 빼앗는 것은 다 제거하고, 기도 시간을 지키도록 스스로 훈련하십시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영이 몸을 다스리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겉사람(당신의 몸)은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에도 감각이 있습니다. 겉사람이 마음(mind)으로 기억을 저장하듯이, 인간의 영에도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 당신이 훈련시키는 쪽이 인생의 질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육신의 감각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실패와 패배를 겪으며 극히 한정된 삶을 삽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 즉 자신의 영을 훈련한 사람들은 삶에서 지배권을 가집니다.

당신의 영으로 몸을 다스리기로 마음을 정하십시오. 그리하여 이 땅의 영역을 초월한 삶을 사십시오.

 

고백

나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으로서,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나는 내 자신을 참으로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있는 자로 여깁니다. 나는 언제나 성령을 따라 행하며, 의의 열매를 나타냅니다. 나의 영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있습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갈 5:16, 약 4:7, 요 12:24

 

1년 성경읽기

마 15:1-28

출 1-2

 

2년 성경읽기

마 8:23-34

창 22

말씀에 응답하십시오

Respond To The Word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고후 4:13)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믿고 그에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그분은 우리가 말씀을 사용하고, 말씀을 취하여 그것을 말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을 주신 것은, 그저 말씀을 인용하거나 암기하거나 낭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말씀에 따라 응답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동의하여 그것을 말해야 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결과를 창출합니다.

시편 23:1-4에서 시편기자가 쓴 영광스런 말들을 깊이 생각해보십시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우리는 여기서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을 확언함으로 그 말씀에 근거해서 개인적인 믿음의 선포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족함이나 무능함이나 약함에 대해 불평할 필요가 없습니다! 직면하는 반대들로 인해 위협 받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일로도 놀라거나 낙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씀을 확언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취해서 그것을 말하십시오! 이렇게 선언하십시오. “주님께서 나를 의의 길로 인도하고 계신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걷고 있으며, 그분 안에 있는 위대한 운명을 성취하고 있다!”

그러므로 “주님, 저를 악에서 구해주세요.”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기 보다는 다윗처럼 “나는 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말하십시오. 이는 당신 안에 더 크신 분이 계시기 때문에, 어떤 악이나 대적이 있더라도 상관없이 당신이 그들을 이긴다는 뜻입니다(요일 4:4). 그리스도가 당신 안에 계십니다(골 1:27). 그리스도가 당신 안에 계시다는 것은 영광과 성취와 기쁨과 전진과 모든 것을 능가하는 축복이 당신의 삶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러한 일이 당신에게 저절로 일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말씀을 확언해야만 합니다. 삶이 암담해 보이거나 일들이 불리하게 돌아갈 때 좌절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취하여 말하십시오.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다. 그러므로 나는 언제나 이긴다!”고 선언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하신 모든 말씀은 당신의 유익을 위한 것이며, 당신은 그 말씀에 바르게 응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에서 당신에 관해 이미 말씀하신 것들을 확언함으로써 응답하십시오.

 

고백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할 때 그것은 곧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취하여 말할 때, 그 말씀이 내 삶에 영향을 끼쳐 말씀이 말하는 바대로 변화되며, 나를 살아 움직이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게 합니다.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나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므로,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 사람들에게 드러납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롬 10:10, 딤후 4:2

 

1년 성경읽기

마 14:13-36

창 49-50

 

2년 성경읽기

마 8:12-22

창 21

모든 것은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Everything Has Intelligence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롬 8:19-21)

 

주위를 돌아보면, 자연적인 요소들로 형성되고 만들어진 물질들은 우리가 의도한 기능대로 작동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줄 압니다. 그것들은 당신이 하는 말도 들을 수 있습니다. 삶의 모든 것은 지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수기 20:8에서 모세를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시키신 대로 했고 사람들은 마실 물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에 사람들이 굶주리고 목이 마르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그의 손에 있는 지팡이를 가지고 반석 앞에 서서 그 반석에게 물을 내라고 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반석에게 말하는 대신에 그것을 쳤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반석에게 말하는 대신 반석을 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이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그 반석이 지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마가복음 11장에서, 성경은 예수님이 나무에게 말씀하셨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시장하셔서 무화과나무를 보았을 때 열매를 기대하셨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으셨습니다. 성경은 “예수께서 나무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막 11:14)”라고 말씀합니다. 먼저, 성경이 “예수께서 (나무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주목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후에, 그분의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 나무는 뿌리째 말라 죽어 있었습니다(막 11:21).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삶의 모든 것은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모든 피조물이 고통 속에서 탄식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모든 피조물은 속박당해 왔지만, 이제 하나님의 자녀들의 자유에 이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바로 그들을 자유케 할 자들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망이요 빛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과 모든 것에게 계속해서 생명과 축복을 말하십시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고백

나는 하나님께 왕이요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은 영이요 생명입니다! 나는 내 주변의 모든 것에 생명을 줍니다! 생물이든지 무생물이든지 나의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생명과 신성한 활력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참고 성경

막 11:22-24

 

1년 성경읽기

마 13:44-14:12

창 46-48

 

2년 성경읽기

마 8:1-11

창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