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인 상투어가 아닙니다

종교적인 상투어가 아닙니다

More Than A Religious Cliche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7)

우리 그리스도인에 대해 “좋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가 세계 최고의 종교라고 얘기합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기독교를 말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기독교는 결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가 여러 종교 중 하나라고 추측하는 한 우리가 부름받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초월적인 삶의 축복과 영향을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기독교를 종교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많은 이들이 기독교를 종교라고 여기는 이유는 기독교에서 하는 활동을 여타 종교에서도 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안에 종교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야고보서 1:27(한글킹제임스)은 이를 분명히 말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순수하고 더렵혀지지 않은 종교 행위는 이것이니, 즉 고난 중에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아보는 것과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흠 없이 지키는 것이라.”

그러나 이것이 기독교를 종교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당신의 집에 부엌이 있다고 해서 당신의 집을 부엌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종교에서 인간은 “신”을 찾으려고 시도합니다. 종교적인 사람들은 신의 존재를 믿기 때문에 신을 섬기고 관계를 맺기 위해 기도하고 경배합니다. 그러므로 “신”이 어떤 모습이든지 간에 신을 섬기기 위해 인간은 다양한 활동을 수행합니다. 이것이 종교입니다.

기독교가 종교가 아닌 이유는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같은 종류의 연합체가 될 수 있도록 부어진 그분의 생명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는 인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입니다.

“기독교는 인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이라는 말은 절대 종교적인 상투어가 아닙니다. 그저 우리의 행위를 좀 더 독실하게 보이려고 하는 말도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인간의 몸 안에 있는 신성이 나타나고 역사하는 것, 곧 인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드러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이렇게 분명하게 이해한다면 당신은 매일 승리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당신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시다는 것을 아는 데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성한 생명의 실재로 인해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복음을 통해 생명과 불멸을 빛으로 가져오셨습니다. 이제 저는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활기, 열정과 영광으로 가득한 삶을 삽니다. 이 삶은 사단과 환경에 대한 절대적인 자유와 승리와 통치의 삶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한일서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요한일서 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1년 성경읽기

막 15:1-20

민 32-33

2년 성경읽기

행 27:1-8

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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