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을 붙잡아라”

“영생을 붙잡아라”

“Seize Eternal Life”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 6:12)

 

오늘 본문구절에 나온 “취하라”는 말은 헬라어로 “에피람바노마이(epilambanomai)”인데, 그 의미는 “어떤 것이 빠져나가지 않게 꼭 붙들다”라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사도 바울은 26일자의 본문구절이었던 요한일서 5:13의 내용보다 한 걸음 더 나갑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너희에게 영생이 있다는 것을 그저 자각하지만 말고 그것을 붙잡고 차지해라.” 다른 말로 하면 당신에게 영생이 그저 이론적인 지식으로만 그치게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누군가는 “내 안에 하나님의 생명을 가졌습니다…”라고 노래하면서 그 생명을 의식하지 않고 살거나 행동할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그런 사람은 “아시다시피, 15년간이나 저는 편두통으로 시달려왔습니다.”라고 불평합니다. 영생을 붙잡은 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영생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썩을 수 없는 생명이며 아픔과 질병과 실패와 죽음 또는 마귀가 오염시키고 손상시키며 더럽힐 수 없는 생명입니다. 그것은 신성한 생명입니다.

“오 하나님, 제발 제게서 이 질병을 제거해 주세요.”라고 기도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기도는 어떤 것도 바꾸지 못할 것입니다. 혹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너희 가운데 질병을 제하리라고 하신다.”라고 말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일을 이미 다 하셨습니다. 당신이 시련과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당신은 이미 완전합니다. 하나님께 있어서 당신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미 완전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시듯이 당신을 보십니다. 그분의 시각에서 볼 때 당신에게 잘못된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하나님의 생각과 비전에 맞춘 다음, 이렇게 선언하십시오.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완전하다. 내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기 때문에 나는 내 몸에 어떤 아픔이나 질병이나 고통도 자리 잡지 못하게 한다! 나는 영생을 붙잡았다.”

당신은 하나님과 같은 부류입니다.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이 당신의 영에 전이되었습니다. 이제 거듭난 당신 안에는 영생이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고군분투한 후에야 영생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생은 지금 당신의 영에 있습니다! 이런 의식으로 살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정체성을 향해 일어서십시오.

 

기도

저는 영생을 붙잡았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어떤 시련과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든 상관없이 저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제 삶은 말씀의 은혜와 실재가 드러난 것입니다! 저는 아픔과 질병과 사탄과 이 세상 시스템을 승리해서 삽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일 1:1-2, 요일 5:11-13

 

1년 성경읽기

마 19:1-15

출 13-14

 

2년 성경읽기

마 10:12-22

창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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