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fkdifkdi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

The Knowledge Of His Will

 

“이런 연유로 우리도 그것을 들은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고 간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노니, 곧 너희가 모든 지혜와 영적 지각 안에서 그분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케 되어”(골 1:9)

 

위의 본문구절에서 “지식”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에피그노시스(epignosis)”인데, 이는 ‘특별한 종류의 지식’을 말합니다. 사실, 에피그노시스는 계시에 의해서만 올 수 있는 정밀하고 정확한 절대적인 지식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의 성령으로부터 오는 종류의 지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이 없습니다. 많은 이들이 지혜와 영적인 이해를 가지고 활동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활동하기를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그들은 하는 일이 잘 되기를 바라지만, 성령님께서는 당신이 모든 지혜와 영적인 이해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지기를 갈망하십니다. 이 지식은 당신을 돋보이게 하며, 당신의 세상에서 경이로운 존재가 되게 만들 것입니다. 당신은 자연인처럼 생각하거나 추론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생각해보십시오. 날 때부터 귀먹고 벙어리인 사람을 그분께 데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사람을 보았을 때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세상의 제한된 이해를 가지고 반응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알다시피, 그는 그렇게 태어났단다. 누구도 그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없구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전혀 다른 이해를 지니고 계셨습니다. 그분께는 영적인 통찰력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문제를 일으킨 원인과 그것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아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주께서 그 사람을 무리에게서 따로 떼어 데리고 가시어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 사람의 혀에 대신 후 하늘을 바라보고 신음하시며 그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엡파다’ 하시니, 그것은 ‘열리라’는 말이라. 그러자 즉시 그의 귀가 열리며, 혀를 묶은 것이 풀리니, 그가 분명하게 말하더라.”(막 7:33-35) 당신은 병원이나 연구소나 과학에서는 그런 지식을 찾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이해가 표출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삶 곧 인간의 삶이 영적임을 아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우리의 삶의 방식입니다. 당신이 모든 것과 모든 상황을 인지하고 생각하는 방식은 하나님의 안목과 해석으로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즉 인간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영적인 통찰력을 갖고, 항상 무엇을 해야 할지 알며 또한 언제나 그분의 뜻을 알고 그것에 따라 기능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런 일은 말씀에 대한 묵상과 성령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 제가 오늘 말씀을 묵상할 때 제 이해의 눈이 밝아져 아버지의 뜻과 목적을 알고 그것에 따라 행합니다. 오늘 아버지의 말씀을 아는 지식을 통해 은혜와 평강이 제게 배가됩니다.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엡 1:17, 고후 3:18, 몬 1:6

 

1년 성경읽기

막 6:30-56

레 25

 

2년 성경읽기

행 21:10-17

시 38-39

하나님께서 당신의 시야를 높여주게 하십시오

Let Him Lift Your Vision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그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다는 증거를 지녔느니라.”(히 11:5)

 

성령님과 동행하는 것이야말로 제한이 없고 절대적으로 성공하는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할 때, 성령님께서는 당신의 시야(vision)를 높여주셔서 당신이 하나님처럼 볼 수 있게 하십니다.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하지만 당신은 하나님이 보시는 것을 볼 것입니다. 세상은 실재한다고 생각하지도 못하는 영역인 기적과 초자연적인 영역에서 당신은 살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당신이 성령님과 동행할 때 일어나는 놀라운 일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그것은 당신이 옮겨지는 것입니다! 당신의 시야가 향상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히 11:5) 에녹처럼 당신도 하나님의 성령과 동행할 때, 단지 생물학적인 생명의 중지일 뿐 아니라 질병과 패배와 파괴와 실패와 침체와 퇴보이기도 한 죽음을 “보지” 않게 옮겨주시는 그분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생명과 평화와 형통과 선하심과 은혜와 승리와 성공만 보고 경험할 것입니다.

성령님께 자신을 내어드리십시오. 성령님께서 당신의 시야를 높여주게 하십시오. 성령님께서 당신을 이 땅의 영역을 넘어서 하나님의 영의 영역으로 옮기시게 하십시오. 그곳에서 당신의 눈은 모든 것이 가능한 하나님의 왕국의 실재를 보도록 열립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성령의 눈으로 보는 유익을 얻습니다.

삶이란, 안에서 승리하는 것 이상입니다. 삶은 당신이 영으로 보고 관계하며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실재를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성령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열정적이고 규칙적으로 방언을 말해야 합니다. 방언을 말하는 것은 당신의 영을 조정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수준에서 볼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삶을 더 높은 그분의 영광의 영역으로 쏘아 올려줄 것입니다.

 

고백

나는 하나님의 성령과 가까이 동행하므로 성령님께서 나를 죽음과 패배와 파괴와 질병과 가난과 실패로부터 멀리 옮기셔서 영광스럽고 더 높은 삶의 영역으로 끊임없이 옮겨주십니다. 나의 이해의 눈은 밝아졌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불가능한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고후 13:14, 고전 14:4

 

1년 성경읽기

막 6:1-29

레 24

 

2년 성경읽기

행 21:1-9

시 37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전념하십시오

Committed To The Spread Of The Gospel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내게 자랑할 것이 없으니, 이는 내가 부득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라. 만일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으리라. 내가 기꺼이 이 일을 하면 상이 있으려니와 기꺼이 하지 아니한다 해도 복음의 경륜이 내게 맡겨졌음이라.”(고전 9:16-17)

 

우리에게는 땅 끝까지 복음을 가져가야 하는 신성한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으로 인해 어떤 박해를 받든지 그것은 견뎌낼 만한 확실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3:12은 말씀합니다. “실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박해를 받을 것이라.” 우리 주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할 때 어떤 박해를 겪든 상관없이 당신은 항상 견고하고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 때문에 제한받지 않으시도록 노력하십시오. 어디까지 복음을 전할지 제한하지 마십시오.

예레미야처럼 상황과 박해와 시험과 시련을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뼈에 사무치는 타는 불과 같기 때문입니다(렘 20:9).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오늘날 세상을 위한 유일한 희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인류의 모든 곤경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이 세상의 모든 나라에 이를 수 있도록 당신의 시간과 자원을 쏟으십시오. 그 일을 당신의 개인적인 책임과 꿈으로 삼으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대신 하십시오. 바울 사도는 이것을 이해했기 때문에 복음을 위해 하는 어떤 희생도 너무 크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으리라.”(고전 9:16) 이것이 복음에 대해 갖는 당신의 사고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은 당신이 전적으로 헌신할 가치가 있습니다.

 

고백

나는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어느 때보다 전념합니다. 복음이 믿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복음 사역에서 나의 자리를 차지하며,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온전히 헌신하고, 많은 사람들을 의로 데려가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고전 9:16-18, 롬 1:14-16

 

1년 성경읽기

막 5:21-43

레 22-23

 

2년 성경읽기

행 20:25-38

시 35-36

우리의 고백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Our Confessions Rule Us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옮겨져 바다에 빠지라.’고 말하고, 그의 마음에 의심하지 않으며 그가 말한 것들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면 말한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지리라.”(막 11:23)

 

잠언 6:2은 말씀합니다. “너는 네 입의 말들로 덫에 걸렸으며, 네 입의 말들로 잡힌 것이니라.” 이 말씀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처한 위험한 상황을 뒷받침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한 부정적인 고백에 사로잡히고 그들이 한 말로 묶였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바른 가르침을 받아왔다면 당신은 바르게 생각할 것이고, 그 결과 당신은 바르게 말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바르게 말할 때 당신은 바르게 행동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바르게 말하고 행동할 때 당신의 삶은 바르게 펼쳐질 것입니다.

우리의 고백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말에 있어서, “제가 하는 말과 저의 의도는 상당히 다릅니다.”와 같은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말하는 것을 가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의도가 아닌 것을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삶과 재정과 사업과 건강에 대해 항상 말씀과 일치한 것만 의식적으로 말하십시오. 잠언 18:20은 말씀합니다. “사람의 배는 자기 입의 열매로 부르게 될 것이며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채워지리라.” 이 구절은 당신 입의 크기가 아니라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지혜의 말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언 18:21은 우리에게 “죽는 것과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나니, 혀를 사랑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라고 말씀합니다. 그 의미는 당신이 생명을 말하여 선한 것을 추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당신이 믿고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당신의 삶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의 법칙입니다. 영의 법칙은 당신이 믿든 믿지 않든지 상관없이 작동합니다.

 

기도

저는 오늘, 항상 그리고 영원히 말씀으로 승리합니다. 저는 좌절시키는 이 세상의 원리 때문에 결코 낙심하거나 그것의 지배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말씀 안에 그리고 말씀을 힘입어 살기 때문입니다. 저는 믿음으로 가득한 저의 고백으로 승리 가운데 환경을 다스립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롬 10:9-10, 막 11:22-23

 

1년 성경읽기

막 5:1-20

레 19-21

 

2년 성경읽기

행 20:13-24

시 33-34

하나님의 뜻과 성품을 나타내십시오

Manifesting The Will And Character Of God

 

“하나님을 따라 의와 참된 거룩함 안에서 창조된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4)

 

확대번역 성경은 에베소서 4:24을 다음과 같이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곧 [하나님 같은(Godlike)] 진정한 의와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로운 본성(거듭난 자신, the regenerate self)을 입어라.” 에베소서 4:24에 나온 “하나님을 따라”라는 어구의 의미는 “하나님을 닮음으로(in the likeness of God)”입니다. 당신은 의와 참된 거룩함 안에서 하나님처럼 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면 의는 무엇입니까? 의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본성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의 안에서 창조된 새로운 본성을 입으라고 말씀하는 의미는 당신이 진정한 당신의 빛 가운데 걸으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본성을 나타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범사에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드리는 능력 곧 당신의 삶과 행동과 말로 그분의 성품과 본성을 증언하는 능력은 당신의 영에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뜻과 목적과 성품을 나타내고 전달하도록 부름 받은 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본성이 드러나신 분으로, 하나님의 의의 표현이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의 역시 하늘 아버지의 뜻과 본성의 표현입니다! 히브리서 1:3은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정확한(혹은 나타난, express)” 형상이셨다고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표현하다(express)”라는 말의 의미는 ‘보여주다, 명시하다, 나타내다, 분명하게 하다, 드러내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를 완벽하게 대표하시고 표현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예수님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다고 말씀합니다(요일 4:17).

우리에게는 어디서나 모든 상황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본성을 나타내고 분명히 하며 드러낼 수 있는 타고난 능력과 힘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부르심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셔서 하라고 하신 일이자 우리의 유산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저를 아버지의 영광의 광채가 되게 하시고, 어디서나 모든 상황마다 아버지의 뜻과 본성을 나타내고 분명히 하며 드러내는 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리스도 안에서 받았던 의의 새 생명이라는 실재 안에 걷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히 1:3, 요일 4:17

 

1년 성경읽기

막 4:21-41

레 16-18

 

2년 성경읽기

행 20:1-12

시 31-32

죄들을 용서하는 권세

Authority To Forgive Sins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면 그들이 죄 사함을 받게 되며,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게 되리라.”고 하시더라.”(요 20:23)

 

마가복음 2장은 어떤 집에 계신 예수님에게로 많은 무리가 몰려들어서 누구도 안으로 들어가거나 밖으로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출입구가 막혀 있던 상황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많은 무리 때문에 집으로 들어갈 수 없던 네 사람이 지붕을 뜯어내고는 들것에 실린 마비된 친구를 예수님께서 만지셔서 고쳐주실 것을 기대하여 그분이 계신 곳으로 내려 보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비된 사람을 만지지도 않으셨고 심지어 그의 질병이나 신체상태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먼저 그 사람의 영적인 상태를 다루셨습니다. 그의 영적 상태가 그의 신체상태를 유발했기 때문입니다. 5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마비된 사람에게 “아들아, 네 죄들이 용서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몇몇 율법학자들이 화를 내며 불평을 했습니다. “어찌하여 이 사람이 그처럼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가? 하나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들을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막 2:7) 아시다시피, 그들은 예수님께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것을 알았지만, 죄들을 용서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인 그분께는 이 땅에서 죄들을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당신은 무엇을 알고 계십니까? 예수님께서는 선한 것을 나누어주기 위해 가지셨던 것과 똑같은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20:23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누구의 죄(sins)든지 용서하면 그들이 죄 사함을 받게 되며, 누구의 죄(sins)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치유와 여러 가지 축복을 선포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죄들의 용서를 선포해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여러 나라에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긍휼의 심정을 밝혀주는 그분의 복음의 담당자로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이 얼마나 대단한 축복입니까!

 

기도

아버지, 제게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일으키며, 죄들을 용서하고, 사람들의 심령을 의로 바꾸는 권세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예수님의 권세 안에서 활동합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영광의 광채이시요 아버지의 자비와 선하심과 은혜를 나누어주시는 분이시듯이 저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일 4:17, 눅 9:1, 눅 10:19

 

1년 성경읽기

막 4:1-20

레 15

 

2년 성경읽기

행 19:30-41

시 29-30

당신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누어주는 자입니다

Dispensers Of His Goodness

 

“그러나 너희는 선택받은 종족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헌신된 민족이요 [하나님께서] 친히 사신 특별한 백성이니, 이는 너희로 경이로운 일을 드러내며 너희를 어둠에서 그분의 놀라운 빛으로 불러내신 분의 덕과 완전하심을 전시하게 하려는 것이니라.”(벧전 2:9, AMP)

 

오늘의 본문구절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둠에서 그분의 놀라운 빛으로 불러내셨다고 말씀합니다. 그 의미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고 당신의 세상에 보내셔서 그분의 뜻과 목적과 성품을 나타내고 발휘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누어주는 자가 되었습니다.

슬프게도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어둠에서 불러내셨지만 아직 그들은 놀라운 빛으로 “가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당신은 어둠에서 빠져나와 하나님의 놀라운 빛으로 옮겨졌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는 당신이 그곳에 이르려고 애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그곳에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축복과 의를 받았을 뿐 아니라 그분의 선하심을 나누어주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당신의 일이며 사역이자 삶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본성을 드러내고 보여주며 나타내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에게 의의 본성과 능력과 권세와 사역을 주셔서 이 땅에서 행하고 가르치신 것을 계속 수행하게 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에게 하늘 아버지의 뜻과 목적과 성품을 드러내고 나타낼 수 있는 은사와 능력을 선사하셨습니다.

거듭난 당신은 하나님의 표현의 출구가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그분의 영광과 광채와 신성의 표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그분과 같은 부류의 연합체 곧 신성한 본성에 참여하는 자(벧후 1:4)로 부르신 것은 당연합니다. 이 진리를 의식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혼란이나 의기소침 가운데 결코 걷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목적인 그분의 선하심을 당신의 세상에 나누어주는 일을 끝까지 해낼 때 당신의 삶은 끝없는 기적의 연속이 될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제 안에 밝혀진 아버지의 의와 제 영에 있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버지의 사랑과 친절과 선하심과 은혜를 나누어주는 자입니다! 저로 하여금 아버지의 성품과 뜻과 목적을 저의 세상에 온전히 나타내는 표현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골 1:27-28, 롬 5:5

 

1년 성경읽기

막 3:13-35

레 13-14

 

2년 성경읽기

행 19:21-29

시 27-28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Called To Express His Righteousness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인하여 군림하였다면, 더욱더 은혜의 풍성함과 의의 선물을 넘치도록 받는 사람들이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명 안에서 군림할 것이니라.”(롬 5:17)

 

요한복음 1:17은 말씀합니다.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받았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이 아니라 은혜를 가지고 오셨고, 우리에게 의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의는 아버지 하나님의 의지와 본성의 표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5:21은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는 그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4:25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범죄함을 인하여 드려지셨고, 우리의 의롭게 하심을 위하여 다시 일으켜지셨다”고 알려줍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우리를 무죄 방면시키시는 분(our acquitter)입니다. 당신이 복음을 듣고 믿어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 삶의 주님으로 선포했을 때, 당신은 그분의 은혜와 의를 받아들인 자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의로 인해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의 안에 섭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것의 결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의 곧 아버지의 뜻과 본성을 드러내고 보여주며 나타내시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를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에게 의의 본성과 능력과 권세와 사역을 주셔서 이 땅에서 행하고 가르치신 것을 계속 수행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에게 하늘 아버지의 뜻과 목적과 성품을 드러내고 나타낼 수 있는 은사와 능력을 선사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삶입니까!

오늘 당신은 하나님의 영광과 광채와 신성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그분과 같은 부류의 연합체(an associate of the God-kind)라고 부르신 것은 당연합니다. “이로써 우리에게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들을 주심은 너희로 하여금 이 약속들을 통해서 정욕으로 인해 세상에 있게 된 타락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동참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벧후 1:4) 이 진리를 묵상하고 그 의미를 숙고한 다음, 그대로 사십시오.

 

기도

복되신 주 예수님, 하나님 아버지의 본성을 제게 밝혀주시고, 저를 아버지의 영광과 광채와 의와 아름다움과 아름다움의 표현과 나타남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뜻과 기쁨이 오늘 그리고 영원히 저를 통해 표현됩니다!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참고 성경

고후 13:14, 고후 8:9

 

1년 성경읽기

막 2:23-3:12

레 11-12

 

2년 성경읽기

행 19:8-20

시 25-26

돈을 추구하지 마십시오

Don’t Pursue Money

 

“…보라, 내 아들의 냄새는 주께서 복 주셨던 들의 냄새와 같도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과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며.”(창 27:27-28)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로부터 복 받은 자이며 아브라함의 씨이므로 그는 만물을 소유한 자입니다.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이 “모든 것이 너희의 것이다.”(고전 3:21)라고 선언했던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삶에서 돈을 과도하게 사랑하지 마십시오. 돈을 추구하지 마십시오.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섬기기 위해서 일하십시오. 노력을 하면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모든 수고에는 유익이 있으나…”(잠 14:23)라고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돈을 당신의 관심의 초점으로 삼지 마십시오.

예를 들어 아주 부유한 어떤 왕의 아들을 생각해보십시오. 그에게 어떤 책임이 주어지면 그는 맡은 과업에 모든 노력을 쏟아 붓고 임무를 완수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돈을 벌 수 있어서가 아니라 그 일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제한이 없고 무한한 부요를 지니신 우주의 왕이시기 때문에 실제로 당신은 돈을 추구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분께서 당신에게 썩지 않을 유업을 유산으로 남겨주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들이니 하나님의 상속자들이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 상속자들이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하리라.”(롬 8:17) 당신은 그리스도와 함께 한 공동상속자입니다! 욥기 22:24은 말씀합니다. “그러면 너는 금을 먼지처럼, 오필의 금을 시내의 돌처럼 쌓으리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인 당신이 받은 유산입니다.

당신의 부요는 시장의 힘이나 이 세상의 경제에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야 하는 모든 일을 하되, 바르게 그리고 잘 하십시오. 그러나 돈을 쫓아서 하지는 마십시오. 이런 의식을 가지십시오. 당신이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복을 받은 자라고 항상 선언하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으로 저를 축복하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형통하고 건강하게 사는 영역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알려지지 않은 부요와 번영의 넓은 곳으로 저를 데려가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시 50:10, 고전 3:22-23, 딤전 6:10-11

 

1년 성경읽기

막 2:1-22

레 9-10

 

2년 성경읽기

행 18:24-19:7

시 23-24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당신의 세상에 영향을 끼치십시오

Influence Your World With The Christ-Life

 

“너희 자신은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고 읽혀지도록 심령에 기록된, 우리가 추천하는 편지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먹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인간 심령의 판에 쓴 다음에 우리가 전한 그리스도의 편지임을 보여준다.”(고후 3:2-3, RSV)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또 다른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들은 교회에 가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교회에 가긴 하지만, 사실 이런 것들은 기독교를 제대로 정의하지 못합니다.

기독교는 인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밖으로 역사하는 것(out-working)입니다. 즉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인성 안에 있는 신성이 날마다 걷는 것 곧 하나님께서 인간 안에서 날마다 걸어가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삽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의 표현입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사는 방식은 진짜 당신을 반사해야 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셔서 오늘도 살아계신다는 증거를 생생하게 제시하는 증인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살아있는 편지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읽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말과 행동과 태도가 그리스도의 생명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전송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왕국의 은혜와 영광으로 당신의 세상에 영향을 끼치십시오.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당신의 세상에 속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십시오! 그것이 바로 당신의 부르심이며 목적이자 삶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 저를 신성의 표현이요 아버지의 말씀이 나타난 것으로 만드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서 살아갈 때 저는 제 삶이 하나님의 의의 표현임을 의식합니다! 예수님이 지금 그러하시듯이 저도 이 세상에서 그러합니다. 저는 세상을 향해 뻗으신 아버지의 팔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골 1:26-27, 엡 5:1-2, 요일 3:10

 

1년 성경읽기

막 1:21-45

레 8

 

2년 성경읽기

행 18:12-23

시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