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과 영광의 운반자
Bearers Of The Kingdom And The Glory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살전 2:12)
예수님은 하나님의 왕국이 이미 임했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실제로 성경은 왕국이 우리의 심령 안에 있다고 말하며, 그 왕국은 영적인 왕국임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0-21). 따라서 우리는 왕국으로 “가는 중”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왕국을 운반합니다. 우리는 왕국에 있을 뿐만 아니라 왕국을 운반하는 자들입니다.
이 왕국에는 영광이 있습니다. 왕국과 영광은 분리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왕국의 영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왕국에 대한 부르심에 응답했다면, 영광에 대한 부르심에도 응답한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14). 우리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할렐루야!
요한복음 17:22에서 예수님이 아버지께 다음과 같이 기도하신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22). 바울은 로마서 8:30에서 우리가 영광스럽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영광은 영원한 것이며 우리 영 안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벧전 5:10)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성경은 이 영광을 “지극히 큰 영광”(벧후 1:17)이라고 묘사합니다. 고린도후서 3:10은 그것을 “더 큰 영광”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왕국의 영광이며, 이 왕국은 우리가 속하고 우리가 운반하는 왕국입니다. 베드로후서 1:3은 우리가 영광과 덕으로 부르심 받았다고 말합니다.
베드로전서 2:9(AMPC)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경이로운 행위를 내세우고 그분의 덕과 완벽함을 내보이게” 부르셨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그분의 영광과 덕과 온전함을 나타낼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동일한 영광과 덕과 온전함을 운반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당신의 세상에서 그분의 영광을 표현하십시오. 왕국의 삶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십시오.
고백
나는 하나님 나라의 권세와 영광과 주권을 운반하는 자입니다. 왕국은 내 안에서 그리고 나를 통해 확장됩니다. 나의 세상과 환경은 하나님의 영광에 영향을 받습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의 현재 위치를 의식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분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 그분의 의를 나타냅니다. 아멘.
참고 성경
롬 8:20, 히 2:10, 살전 2:12(ESV)
1년 성경읽기
눅 7:1-35, 신 33-34
2년 성경읽기
롬 3:20-25, 시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