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는 줄 것이 있습니다

당신에게는 줄 것이 있습니다

You Have Something To Give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롬 1:11)

 

본문 말씀에서 사도 바울이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어떤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시도록 요청하기 위함이니”라고 말하지 않은 것에 주목하십시오. 아닙니다. 오히려 그는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내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라고 말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자신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바울은 그가 무언가 나누어 줄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영적인 신령한 은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외에 은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러니 당신이 은사를 가지고 있다고 더 이상 말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 겸손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겸손이 아니라 무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령의 은사나 나타나심에 대해 무지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2:1에서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성령의 나타나심이 모든 사람을 유익하게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 12:7). 더 나아가, 고린도전서 12:8-10은 우리 각 사람이 성령님의 뜻대로 성령의 은사와 나타나심을 받았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나누어줄 것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이 자신뿐만 아니라 로마에 있는 믿는 자들의 삶에 가져올 효과(effect) 때문에도 그들을 만나길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롬 1:12) 다른 말로 하면, 이 영적인 전이가 로마에 있는 성도들의 삶에 나타낼 결과로 인해 그 자신이 안위함을 얻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이것이 필요합니다. 몇몇 그리스도인들이 미적지근하고 약해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이런 성령의 전이(impartation)를 받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초대교회에서 사도들이 어떻게 성도들을 확신시키고 굳세게 했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그들은 말씀을 전하고 가르쳤으며, 성령의 능력을 나타냄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사람들이 믿게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확신도 가져야 합니다. 즉, 성령의 은사의 전이를 통해 강해져야만 합니다. 우리에게는 줄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평범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성령님의 은사와 능력을 나눠줌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제 삶에 주신 성령님의 축복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퍼뜨림으로써 사람들이 아버지의 은혜에 참여하고, 제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은사와 능력으로 축복받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사도행전 14:21-23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요한복음 7:38-39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1년 성경읽기

행 15:22-35

에 5-7

 

2년 성경읽기

고후 11:10-33

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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