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영을 다스리십시오
Rule Over Your Spirit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잠 25:28)
베드로후서 1:6은 말씀합니다.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오늘의 본문구절에서 절제라는 말은 헬라어로 “엥크라테이아(egkrateia)”로서, 자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또한 자제력, 즉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함부로 대할 때조차도 침착하며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당신이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부주의한 운전자가 당신의 차에 접촉사고를 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런데 그 운전자는 사과를 하기는커녕 욕설을 퍼붓습니다. 그럴 때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신도 그에게 욕설을 퍼부을 것입니까? 어떤 사람들은 말다툼을 하려고 차에서 내리기도 합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한 행동이 아닙니다. 상황과 상관없이, 어떤 형태의 언쟁이나 말다툼도 자제하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은 결코 당신이 순진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이 진짜 본성, 즉 당신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본성과 왕의 생명으로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인 당신은 부주의하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손상시킬 수 있는 행동이나 말들을 자제해야 합니다. 의식적으로 모든 것에서 절제를 훈련하십시오.
예를 들어,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을 경신해야 하는 육상선수는 경기 전에 아무렇게나 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실적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에게는 좋은 신체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참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 중 어떤 것들은 그가 좋아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는 상 받는 것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견뎌내야 합니다. 말씀은 우리가 이러한 그림을 그리면서 믿음에 절제를 더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항상 안으로부터 절제하십시오. 당신에게 그렇게 할 능력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요구하지도 않으셨을 것입니다. 절제가 요구되는 상황이 생길 때 절제할 수 있는 힘이 당신의 영 안에 있으므로 스스로 이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절제력이 없는 사람은 어느 때든 적이 약탈할 수 있는 성벽 없는 도성과 같습니다. 그렇게 되지 마십시오. 적에 대항해서 자신과 삶과 영을 방어하십시오. 그렇게 하는 방법 중 하나가 자신을 절제하는 것 곧 영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제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절제가 요구되는 상황이 생길 때 저는 훈련되어서 절제할 수 있습니다. 저는 품위 있게 모든 일에서 절제합니다. 그리스도의 대사와 그리스도의 아이콘으로서 저는 항상 탁월함과 의를 나타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잠 4:23, 빌 2:13-15
1년 성경읽기
빌 4:4-23
사 42-43
2년 성경읽기
요 4:10-18
왕상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