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안식 안에서 살기
Living In His Rest
“그 오십 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가꾸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레 25:11)
우리가 방금 읽은 오늘의 본문구절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오십 년째 되는 해에는 농사짓지 말라. 곧 파종하지도 거두지도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자손들은 무엇을 먹으라는 말입니까? 그들이 파종하지도 거두지도 않았다면 어떻게 생존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런 다음 하나님께서는 “내가 명령하여 여섯째 해에 내 복을 너희에게 주어 그 소출이 삼 년 동안 쓰기에 족하게 하리라”(레 25:21)고 말씀하셨습니다. 놀랍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셔야 하는 전부는 그분의 축복을 명하신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자손들이 파종하지도 거두지도 못한 해의 양식을 공급받을 수 있게 한 해에 삼년 동안 거둘 양식을 수확했습니다. 그들은 풍성한 공급에 대한 어떤 일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희년이라고 말씀하시므로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옛 언약 곧 구약 아래 있던 자들을 위해 이 일을 하셨다는 사실을 깊이 생각해보십시오. 성경은 우리의 언약, 다시 말해 신약이 더 나은 약속 위에 세워졌다고 말씀합니다(히 8:6). 히브리서 4:3은 말씀합니다.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삶입니다. 즉 우리가 어떤 것도 얻고자 고군분투하지 않는 안식의 삶입니다. 우리의 경우 오십 년째만이 아니라 날마다 희년입니다!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다음을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제 6일에 인간을 지으셨고 제 7일에 안식하셨습니다. 인간이 이 땅에서 맞이한 첫 날은 하나님께서 안식하시는 날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혼돈 상태였던 첫째 날이나 아니면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날에 인간을 짓지 않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등장시키실 때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안식 곧 희년 안으로 태어났으므로 삶을 누리십시오! 고생하며 분투하고 고통당하지 마십시오. 인생의 매일을 안식 가운데 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안식 가운데 사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며 그분의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고백
주님이 나의 목자이시므로, 내게 부족함은 없을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항상 내 앞에 주님을 두므로 나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내 인생의 아침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나의 인생을 영광스럽게 하셨고, 생명과 경건에 필요한 전부를 내게 주셨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영원히 송축합니다!
참고 성경
마 6:31-33, 히 4:3
1년 성경읽기
눅 8:40-56
수 7-9
2년 성경읽기
롬 5:1-11
시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