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을 능가해서
Beyond The Senses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고린도전서 2:14은 말씀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감각을 능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의 행보에서 좌절을 경험하는 이유는 이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마음(mind)이 아니라 당신의 영(spirit)과 접촉하십니다. 믿음은 마음이 아니라 영에서 나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간 영의 반응입니다. 믿음은 감각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의 감각은 하나님을 인지하라고 설계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으로 하나님과 동행합니다. 우리는 영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성령을 통해 영적인 실재를 이해합니다. 마음은 그런 것을 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오직 우리의 영만이 하나님과 관계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마음이 영과 같은 방향으로 가고 감각이 우리의 목적을 수행하도록 영으로 그것들을 통제합니다. 이는 우리가 밖으로 드러내는 성품은 우리 안에 있는 우리의 영의 상태에 달려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안에서부터 우리를 안내해 줄 하나님의 성령이 필요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만이 인간의 본성 안으로 들어가셔서 그분이 우리 안에 원하시는 변화 곧 영광에서 영광으로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십니다. 그분만이 당신이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며 그에 따라 살도록 당신의 마음을 안내할 수 있으십니다. 할렐루야.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의 성령께서 저를 안내하셔서 자연적인 관점에서만이 아니라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아버지의 관점에서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말씀의 빛 가운데 걸음으로 저는 영광에서 영광으로 자라나는 초자연적인 성장을 경험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롬 12:1-2, 엡 4:23-24
1년 성경읽기
눅 8:40-56
수 7-9
2년 성경읽기
마 26:57-68
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