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동일시된 당신의 정체성을 축하하십시오

그리스도와 동일시된 당신의 정체성을 축하하십시오

Celebrate Your Identity With Christ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막 8:38)

히브리서 2:11은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가 하나라고 묘사하고 있으며, 그런 이유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형제” 곧 그분의 형제자매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셨습니다. 바울 또한 주 예수 그리스도처럼 하나님의 사람들과 동일시된 그의 정체성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사도행전 20:32에서 에베소에 있는 교회의 믿는 자들을 “형제”라고 불렀는데, 이는 성도들과 같은 시민이며 하나님의 집에 속한 형재애를 뜻합니다. 성령으로 난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이며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상속자입니다.

애석하게도, 어떤 그리스도인들을 다른 믿는 자들과 동일시되는 것을 부끄러워합니다. 당신이 그들을 형제나 자매로 부르면 그들은 재빨리 딱 잘라 “그냥 제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형제’나 ‘자매’ 붙이지 마시고요.”라고 합니다. 그들은 다른 믿는 자들과 동일시되는 것이 민망하거나 부끄러운 것입니다. 절대로 그러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및 그분의 교회와 함께한 당신의 연합은 당신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위대하고 고결하며 감격적인 정체성입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그것을 축하하고 기념하십시오. 매 순간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오늘의 본문구절에 나온 주 예수님의 귀한 말씀을 상기해 보십시오. 만약 세상과 당신의 친구들, 가족들, 동료들에게 당신이 거듭났다는 것과 믿음의 가족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리기를 부끄러워하면, 주님 또한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당신을 인정하기를 부끄러워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우리는 가장 고귀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같은 종류의 연합체가 되는 것보다 더 고상한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에 언제나 흥분되어 있으십시오. 당당하게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 그리고 다른 믿는 자들과의 확고한 동맹을 선언하십시오. 어떤 것도 누구도 당신을 그리스도와 분리시킬 수 없으며 그분과의 하나 됨을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적들로부터 오는 가장 무서운 협박이나 박해도 당신을 겁먹게 할 수 없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 제 속사람 안에 믿음과 힘을 주시고, 아버지와의 하나 됨과 다른 믿는 자들과의 연합을 당당하게 알릴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저는 기쁘고 하나님의 집에 속해있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하나님과 같은 종류의 연합체가 되는 것보다 고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참고 성경

롬 1:16, 눅 12:8-9

 

1년 성경읽기

눅 9:1-17

수 10-12

 

2년 성경읽기

마 26:69-75

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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