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다스리고 통치합니다
We Reign And Rule In His Name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마 28:18-19)
오늘의 본문구절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권세”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엑소시아(exousia)”인데, 이것은 권한을 뜻합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 중 일부”가 아니라 “모든 권세”가 예수님께 주어졌습니다.
성경은 골로새서 2:15에서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셨을 때, 그분은 즉시 하늘로 올라가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셨고(고후 5:21), 모든 인류를 위하여 지옥으로 가셔야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지옥에 가셨을 때, 예수님과 어둠의 세력들 사이에 실제적인 전투가 있었습니다. 성경은 “정사와 권세를 벗겨 내어 그것들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셨다”(골 2:15 WNT)고 말씀합니다.
지옥에서 예수님은 사탄의 영역에 침입하셔서 사탄과 모든 악한 영들을 무찌르시고 의기양양하게 무덤에서 나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오셨을 때 그분은 제자들에게 “평안하냐”(마 28:9)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사탄을 정복하시고 어둠의 세력들에 대한 지배권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그 말은 곧 그분의 승리의 함성이었습니다. 지금 어떤 계급의 귀신들이 있든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그들보다 우세하며, 그들은 우리의 발아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눅 10:19)라고 말씀하신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는 세상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가져가서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할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권한과 지배권을 의식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사들입니다.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계속해서 통치하고 다스리며 민족들을 제자 삼고, 그분의 임재의 영광으로 온 세상을 가득 채워야 합니다. 할렐루야.
고백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세상을 이긴 자입니다. 나의 믿음은 결과를 낳습니다. 나는 승리 안에 걸으며 사탄과 환경을 지배합니다. 왜냐하면 더 크신 분이 내 안에 사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고전 15:57, 눅 10:19
1년 성경읽기
갈 4:21-5:15
사 3-5
2년 성경읽기
딤전 5:1-10
렘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