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가운데로의 부르심
Our Call To Fellowship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전 1:9)
어떤 이들은 자신을 무언가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구걸해야 하며 영원한 공급자이신 하나님께 늘 필요를 구하는 자로 바라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도움을 받을 만한 사람을 찾으시는 동안에는 가만히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예수님과 하늘 아버지에 대한 그릇된 생각입니다. 그것은 결코 성경이 그려놓은 그림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죄의 문제와 죄로부터의 구원을 훨씬 능가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가장 높고 주된 목적은 교제로의 부르심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첫째, 그것은 하나님과의 하나됨, 가족 관계, 영의 연합 및 그분의 것이 곧 당신의 것이요 당신의 모든 것이 곧 그분의 것이라는 공동 협력(joint-partnership)으로의 부르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모든 것이 그분 자신에게 속한 만큼 우리에게도 속하는 교제 가운데로 우리를 부르신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해 성취하기 원하신 일입니다.
우리는 새 생명을 얻기 전에는 그런 교제 가운데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그것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죄로부터의 구원은 예수님께서 오신 주된 목적이 아니라 목적 달성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습니다. 그분이 오신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교제였습니다.
기독교에서 우리의 메시지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러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께서 가져오신 생명을 받고 승리 안에서 걷게 하려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요일 1:2)
복음은 교제 가운데로의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앞의 성경 구절은 매우 단순합니다. 그것은 이 땅에서 그것을 발견한 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이 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총체를 요약한 것이기 때문에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던 이유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성령님과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의 영광스런 교제로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와 하나됨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아버지께 속해있는 모든 것에 접근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기 때문에 저의 공급의 원천은 고갈되지 않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일 1:3, 요 17: 23
1년 성경읽기
롬 11:1-24
시 79-81
2년 성경읽기
빌 1:1-8
사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