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권세

탁월한 권세

An Extraordinary Authority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인하여 군림하였다면, 더욱더 은혜의 풍성함과 의의 선물을 넘치도록 받는 사람들이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명 안에서 군림할 것이니라.)”(롬 5:17, 한글킹제임스)

 

오늘의 분문구절에 나오는 “군림하다(reign)”라는 말은 헬라어 “바실류오(Basileuo)”를 번역한 것으로, 그 의미는 ‘왕 노릇하다’ 또는 ‘왕이 되다’ 입니다. 이는 왕권의 동사형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본문구절을 이렇게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도록 받은 자들은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할 것이다 또는 ‘왕이 될’ 것이다.” 이들은 왕의 기능을 수행할 것입니다. 즉 그들은 삶에서 다스리고 통치할 것입니다. 이는 당신에게 탁월한 권세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당신에게 있는 권세에 대해 배우는 것입니다. 이 탁월한 권세의 의미와 범위는 무엇입니까? 이 권세는 당신에게 무엇을 줍니까? 이 권세는 당신에게 의의 선물을 선사하는데, 의는 우리를 주인으로 만들어줍니다. 성경은 율법이 모세를 통해 왔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왔다고 말씀합니다(요 1:1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은혜를 가지고 왔고, 우리에게 의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은혜와 의를 받는 자가 되고, 그 다음에 그분의 의를 나타내는 표현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의를 밝히고 드러내려고 오셨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그분의 사역을 계속 수행하여 그분의 의를 밝히고 드러낼 수 있도록 그분과 똑같은 본성과 능력과 권세를 주십니다. 그분께서는 그 일을 할 수 있는 권세를 당신에게 주셨습니다. 당신에게는 하늘 아버지의 뜻과 목적과 성품을 드러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삶입니까!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20:23에서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그분의 선하심 곧 그분의 자비와 은혜와 사랑과 의를 나누어주는 자로 삼으셨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과 동역하는 하나님과 같은 부류의 존재이므로, 주 예수님께서 선한 것을 나누어주도록 당신에게 그분께 있는 것과 동일한 권세를 주시는 것은 합법적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당신은 그분의 영광과 광채와 신성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할렐루야!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