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권세를 행사하십시오
The Exercise Of Our Authority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 12:10-11)
얼마나 멋진 구절입니까! 오늘의 본문 구절은 우리 곧 교회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환란의 시대의 성도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환란 가운데 일어날 일입니다. 우리는 이 시기에 이미 천국에 도달했을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환란의 시대의 성도들은 이러한 영적인 대치 상황에서 그들의 역할을 하겠지만 실제 싸움은 미카엘 대천사가 이끄는 천사들이 할 것입니다.
미카엘 대천사는 교회를 위해 싸우지 않습니다. 성경은 그가 이스라엘을 위해 싸운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다니엘 12:1은 말합니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당신이 7절까지 읽으면 이 내용이 이스라엘을 두고 말하고 있음이 더욱 명확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시대에서는 천사들이 오직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일과 우리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 일만을 위해 싸웁니다. 그 외에는 주로 우리를 섬기는 일을 합니다(히 1: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권세를 행사할 때, 천사들은 우리를 위해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므로 귀신들은 우리의 권세에 대한 반응으로 무릎 꿇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이 세상과 오는 세상의 모든 정사와 권세와 어떤 이름보다도 크십니다!
우리는 마귀들과 싸우도록 부름을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내쫓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이 따르리니 곧 내 이름으로 그들이 마귀들을 내쫓으며…”(막 16:17 한글킹제임스) 그분은 우리에게 사탄과 모든 악한 영들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백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았습니다. 나는 정사와 권세와 이 세상의 어둠의 주관자들보다 훨씬 높은 곳에 앉아있습니다. 나의 권세는 복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의 권세와 똑같은 권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나는 사탄과 모든 악한 영들과 그들의 일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정부기관과 지도자들에 대한 사탄의 영향력을 끊어내고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눅 10:18-19, 시 149:5-9, 엡 2:5-6
1년 성경읽기
눅 9:1-17, 수 10-12
2년 성경읽기
롬 5:12-21, 시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