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실재하는 생명입니다
Christianity Is A Real Life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 10:10)
우리가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고 말할 때 “기독교와 종교의 차이가 정확히 뭐죠?”하고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독교와 종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기독교 안에 종교가 있을 수는 있지만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실재하는 생명입니다. 종교는 인간이 헌신하는 어떤 신적 존재나 어떤 형태의 영성 또는 영적 의식이 존재한다고 가정하는 인간의 신념입니다. 즉 종교는 영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한 인간의 탐색입니다. 인간은 종교를 통해 신이 존재하는지를 알아내려고 합니다. 그런 다음 그분이 누구든지 간에 그 “영적 존재”를 기쁘시게 해서 그분으로부터 도움이나 인정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종교의 또 다른 측면은 인간이 육체적인 존재 이상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영적인 존재라는 직관이 있으므로 그것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영적인 것을 의식하게 해주는 이러저러한 생각이나 활동들을 해보기 시작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종교인데 “종교적 기독교”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기독교 자체는 종교가 아니더라도 기독교 안에 종교가 있다는 말을 떠올려 보십시오.
성경은 기독교 안에 있는 종교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하나님 곧 아버지 앞에서 순수하고 더럽혀지지 않은 종교행위는 이것이니, 즉 고난 중에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아보는 것과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흠 없이 지키는 것이라”(약 1:27, 킹제임스) 그러나 이런 일들이 당신을 구원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도와주라고 가르침을 받지만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는 일의 한 측면일 뿐입니다. 이것을 기독교의 종교적인 측면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기독교는 인간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즉 인성 안에 살아계시는 신성입니다. 즉 인간이라는 그릇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영적인 일들이 나타나고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살아있는 관계, 즉 살아계시는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한 생명이 믿는 자들에게 전이됩니다. 그래서 당신이 그리스도를 심령으로 받아들였다면 신성한 생명은 실재하는 경험으로, 다시 말해 실재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바로 그리스도께서 당신 안에 거처를 삼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추측이나 사변이나 짐작이나 이론이 아닙니다. 이것은 실재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영 안으로 하나님의 고동치는 생명과 본성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
복되신 아버지, 제 안에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생명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 심령을 아버지의 집으로 삼으심에 영원히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리스도 안에서 초월적인 생명의 빛 안에서 걷고 신성한 탁월함을 풍기며 능력과 의와 통치권을 나타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행 4:12, 히 7:25, 행 16:31
1년 성경읽기
요 7:1-24
왕상 15-17
2년 성경읽기
막 10:23-31
민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