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말씀고백

진정한 말씀고백
True Confession Of The Word

“만물을 살리시는 하나님 앞에서와 폰티오 빌라도 앞에서 선한 고백으로 증거하셨던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에게 명하노니”(딤전 6:13, 한글킹제임스)

여기에서 “고백(confession)”이라는 말은 같은 것을 동의해서 말한다는 의미를 지닌 헬라어 “호몰로기아(homologia)”를 번역한 것입니다. 따라서 말씀을 고백한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과, 하나님 자신과, 당신의 세상이나 어떤 사람이나 상황에 대해 말하는 것에 동의하여 말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담대하게 말씀을 고백하는 것이 왜 그리도 중요할까요? 그것은 우리의 고백이 실재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말하는 것을 갖게 될 것이다”(막 11:23)

그렇다면, 당신이 말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이미 다 선언하신 것들입니다. 히브리서 13:5-6은 말씀합니다.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똑같은 것을 담대하게 말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듣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똑같이 말함으로써 반응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말씀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도록 말씀을 주셨습니다.

누군가는 “제가 꼭 말씀을 말해야 하나요?”라고 물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네 그렇습니다! 말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생생한 실재를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의 영이 말씀을 붙잡아서 삶에 실재가 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말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즉 말하는 자, 곧 말씀을 말하는 자를 위한 것입니다.

당신 주변에는 암이나 당뇨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가만히 있지 말라고 조언해주십시오! 그들은 “말하는 기간(talking sessions)”을 가져야 합니다. “그 사람들이 너무 약해서 말할 수도 없으면 어떡합니까?”라고 물을 수도 있겠지요. 다음과 같이 중얼거리거나 아니면 속삭이게라도 해야 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다. 예수님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분의 영이 내 안에 사신다. 그러므로 내 온 몸이 신성한 에너지로 살아나고 활력을 얻는다. 어떤 질병도 내 몸에 머무를 수 없다.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가 내 몸에서 모든 아픔과 질병을 흔적도 없이 제거한다.”

충분히 오랫동안 이와 같이 중얼거리면 그것은 마침내 큰 소리로 변할 것이고, 그러면 머잖아 병상을 박차고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치료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약함을 고치고 당신이 신성한 건강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고백
사랑하는 주님,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고 번영하는 생명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 안에 있는 주님의 은혜와 의로 인해 나는 날마다 건강과 영광 가운데 삽니다. 주님께서 모든 일 가운데 나를 축복하셨으므로 나는 영원히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완전한 뜻 가운데 걷고 성취하도록 주님의 지혜가 나를 인도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막 11:23, 딤전 6:13

1년 성경읽기
벧전 3
겔 31-32

2년 성경읽기
요 14:10-21
대상 24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