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주님의 쓰시기에 합당합니다
Everyone Is Fit For The Master’s Use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 1:16)
성경을 공부해보면 우리가 자주 말하는 일부 영혼구원 전략들이 이론적으로만 효과적이고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은행원들이 다른 은행원들에게 복음을 전하거나, 판사들이 다른 판사들에게 예수님을 증거해야 한다고 말하곤 합니다. 이것이 좋은 전략일 수 있지만, 우리는 모든 사람이 주님의 쓰시기에 합당하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즉, 누구든지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엔지니어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해 엔지니어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반드시 우리가 선교사라는 사고방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구원의 일꾼입니다. 그러므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말씀을 전하십시오. 나병을 앓던 존경받는 장군 나아만의 구원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그의 구원을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고, 특히 한 어린 이스라엘 여종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그 여종은 장군의 아내에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왕하 5:3) 그 여성은 믿었고, 그 말이 시리아 왕에게 전해졌으며, 결과적으로 나아만이 기적적으로 치유를 받고 회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어디에 두셨든지, 당신의 위치를 활용하여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십시오. 당신이 가서 전하도록 하나님이 당신에게 신성하게 예정하신 사람들이 있으며, 하나님은 그에 맞게 당신의 위치를 정하셨습니다. 그들은 정치인, 사업가, 강사, 혹은 의료계 종사자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만이 그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할 수 있도록 당신과 그들을 연결시키셨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외식을 하기도 하고 식료품이나 기타 물품을 주문하기도 합니다. 당신이 그런 곳을 운영하거나 물품들을 배달하는 사람이라면, 그들에게 예수님에 관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하십시오. 당신이 부유한 사람들만 올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웨이터나 책임자라면 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후에 특히 그들이 당신에게 팁을 줄 때 “선생님, 저도 당신에게 드릴 것이 있습니다.”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의 실재를 선물하십시오. 그런 사람들에게는 그 레스토랑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자 기회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회를 이용하여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메시지는 참되며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내가 화해의 사역을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는 대사이자, 그리스도의 신비의 청지기이며, 그리스도의 군대에 속한 군사입니다. 나는 내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열정적이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분의 은혜의 영광으로 그들을 대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행 10:34-35, 고전 1:25-29
1년 성경읽기
눅 22:1-38, 삼상 26-28
2년 성경읽기
롬 16:1-11, 시 13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