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하나님을 나타내는 거울입니다
You Mirror Him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요일 4:17)
주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분명한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4:7-9에 따르면, 빌립이 예수님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라고 말했을 때, 주님은 심오한 대답을 하셨습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의 정확한 형상을 나타냈음을 제자들이 알기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성품을 드러낸 분명한 본이요 표현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시대로 돌아가자면, 당시 제자들은 예수님 안에 계신 아버지를 보았고 알았던 것입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있던 제자들과 같은 특혜를 받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와 나사렛, 가버나움의 거리를 거니시며 아버지의 사랑과 본성을 그들에게 나타내셨는데, 지금의 우리는 어떻게 아버지를 알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하늘에 계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이 땅에 계셨을 때 제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당신이 그분을 육체적으로 보는 것을 기대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요 14:16)
오늘날 성령님은 당신 안에 거하시며, 하늘에 계신 예수님을 대신하십니다. 그분은 예수님과 같은 모습이고, 그분과 동일하게 말씀하시며, 행동하시고 사랑하십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아버지의 인격의 정확한 형상이자 그분의 영광의 광채이시며 아버지를 그대로 나타내신 것처럼, 당신도 아버지의 아이콘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어떻게 생기셨는지 보고 싶고 알고 싶다면, 당신이 해야 일은 하나님의 거울인 그분의 말씀을 쳐다보고, 당신 안에 있는 그분을 보는 것뿐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주께서 그러하심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리라”(요일 4:17)
그분의 생명과 인격의 특징과 영광의 특성이 전부 오늘날 당신 안에 있습니다. 그분의 아름다움과 분위기 그리고 완전함이 당신 안에서 나타나며, 당신을 통해 이 세상에 드러납니다. 할렐루야!
고백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의 영광과 아름다움과 분위기 그리고 완전함이 내 안에서, 나를 통해 나타나고 드러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자 그분의 인격의 정확한 표현이듯이 나도 그렇습니다. 나는 이것을 의식하며 행합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히 1:3, 요 14:16-17
1년 성경읽기
계 7
암 5-9
2년 성경읽기
요 20:19-31
대하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