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없는 자로 선택되었습니다
Chosen To Be Blameless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3-4)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사람이 받은 축복은 대단히 심오합니다. 아무리 작게 보아도 그 축복은 초월적입니다. 이 축복 중 하나는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흠 없는 자로 선택되었다는 것입니다. 사회는 당신을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부모나 배우자, 심지어 자녀들조차도 당신을 비난할 지도 모릅니다.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이웃이나 친구, 동료들은 당신을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에 대해 결코 비난하지 않는 한 분이 계십니다. 바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은 왜 당신을 비난하지 않으실까요? 바로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잘못을 책임지셨으므로, 지금 당신은 책망 받지 않고 거룩하며 흠 없는 자로 아버지 앞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3:1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말씀은 우리를 “거룩한 형제들”이라고 부릅니다. 사람들은 당신을 거룩하지 않게 볼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사랑 안에서 당신이 그분 앞에서 거룩하고, 용납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드린 후 응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소망 없는 상황들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응답을 들을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고린도후서 5:19에서 하나님에 대한 아주 통찰력 있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생각해 보십시오. 만약 예수님 때문에 죄인이 그가 지은 죄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지금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에 대해서는 어떠하겠습니까?(롬 5:10)
골로새서 1:21-22을 읽고 기쁨으로 소리 지르십시오!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화목하게 하신 이유에 주목하십시오. 당신을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우기 위해서 입니다.
사탄이 당신을 얼마나 많이 고소하는지, 혹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얼마나 비난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랑 안에서 그분 앞에서 거룩하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당신을 선택하셨습니다. 오늘 하루 이것을 생각하며 자신을 강건하게 하십시오.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제 안에서 역사하는 아버지의 의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선택하셔서 사랑 안에서 아버지 앞에 거룩하고 흠 없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도 아버지의 선한 기쁨을 이루고, 의의 일들을 창출하며 지혜 안에서 걷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 15:16, 롬 8:1-2, 엡 2:8-10
1년 성경읽기
마 22:15-46
출 22-23
2년 성경읽기
행 14:8-18
욥 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