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자신을 가장 높은 수준의 믿음에 두십시오
Stabilizing Yourself At Your Highest level Of Faith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build up yourself) 성령으로 기도하며”(유 1:20)
오늘의 본문구절에서 유다가 말한 것과 고린도전서 14:4에서 사도 바울이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edify)…”라고 말한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4:4에서 “세우다”라는 단어는 당신 자신을 세우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당신을 충전하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구절에서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라고 할 때 유다가 말하는 바는, 상부구조를 세우는 것에 가깝습니다.
여기에서 “세우다(building up)”라고 번역된 헬라어 원어는 “에포이코도메오(epoikodomeo)”로서, 이미 존재하는 무언가 위에 세운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성령을 힘입어서 유다는 이미 있는 무언가 위에 상부구조를 세우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 자신을 당신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세우라는 말은 곧 지극히 거룩한 믿음이 이미 거기에 있다는 뜻입니다.
이 “지극히 거룩한 믿음”이란, 당신의 가장 높은 믿음이자 지극히 거룩하게 된 믿음, 즉 당신이 언제든지 도달하는 믿음의 가장 높은 수준을 가리킵니다. 여기에서 유다는 방언을 말함으로써 자신을 그 믿음 위에 세우라고 말합니다. 그 아래로는 내려가지 마십시오. 알다시피, 우리는 때에 따라 다른 수준의 믿음을 경험합니다. 어떤 때에는 매우 높은 수준의 믿음을 경험하지만, 다른 때에는 믿음의 수준이 평소보다 좀 더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방언을 자주 말함으로써, 당신은 당신이 도달했던 가장 높은 수준의 믿음 위에 자신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것이 기준점이 되어, 그 가장 높은 수준의 믿음이 다음번에는 당신의 가장 낮은 믿음이 됩니다. 그리하여 다음에는 거기로부터 움직여서 믿음의 또 다른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그렇게 계속 믿음의 수준을 높이며 그 위에 세워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방언을 말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당신의 믿음이 올라가긴 하지만, 방언으로 기도하여 그 위에 자신을 세우면, 당신은 최고 수준의 믿음을 계속 유지하게 됩니다. 그 수준에서는 어떤 환난이나 도전이나 문제도 당신을 위협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이미 그보다 위로 올라섰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행한 후에 당신의 삶이 놀랍게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저를 저의 가장 높은 믿음 위에 세우는 하늘의 언어를 쓸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승리입니다! 방언으로 기도할 때, 저는 독수리처럼 날개를 치고 도전과 환난을 뛰어넘어 승리 가운데 솟구쳐 올라갑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롬 10:17, 고전 14:2, 롬 10:26(AMP)
1년 성경읽기
갈 3:26-4:20
사 1-2
2년 성경읽기
눅 23:34-43
삼하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