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의의 열매로 가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기름부음 받은 자)를 통해 오는 의의 열매(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과 바른 일을 행하는 것)가 풍성하고 가득 차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이 되기[그분의 영광이 나타나고 인정되기]를 원합니다.”(빌 1:11, AMP)

로마서 5:1(AMP)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통해 의롭게(무죄를 선고받은, 의롭다고 선포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권리를 받은) 되었으므로, [이 사실을 붙잡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메시야, 기름부음 받은 자)를 통해 하나님과 화평[붙잡아야 하고 누려야 할 화해의 화평]을 누리자.” 의롭게 되었다는 것은 죄가 없다고 선포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롭다고 선포되었으며,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는 단지 “은혜로 구원 받은 죄인”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기 위한 수단으로서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삶에 의의 열매, 즉 의의 일들이 가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요 15:5) 우리는 포도나무에서 열매 맺는 부분인데, 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의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당신 안에 가득 차 있는 것이 당신에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당신은 가지고 있는 것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의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의를 행하고, 의의 일들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의의 열매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하고, 듣지 못하는 자의 귀를 열어 주시며, 걷지 못하는 자에게 새로운 다리를 주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며, 굶주린 자를 먹이시고, 고난당하는 자를 위로하시며, 사람들을 격려하고 축복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셨을 때, 그분은 의의 열매를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합니다(요일 4:17).

당신은 모든 선한 일에 생산적이며 열매를 맺도록 정해진 의의 나무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정해졌습니다. 당신은 그분의 작품이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의의 일들을 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엡 2:10).

기도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 아버지의 말씀을 계시해 주셔서 제 영 안에 있는 그 말씀이 역사하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는 의의 열매로 가득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처럼 저도 저의 세상에서 하나님의 의를 나타냅니다. 주께서 그러하시듯이 저도 이 땅에서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고후 5:21, 빌 2:13, 요일 4:17

1년 성경읽기
고후 8-9
잠 24-26

2년 성경읽기
눅 22:1-13
삼상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