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당신을 위해 하신 것을 믿으십시오

오늘의 본문구절은 매우 유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요하신 분이었지만 가난하게 되심으로 그분의 가난을 통해 당신이 부요하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네 맞아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영적으로 가난하게 되셨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바울은 지금 영적인 부요함이나 영적인 가난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품 안에 계셨을 때나 육신에 거하실 때나 변함없이하나님의 아들이셨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 전체의 문맥을 공부해보면, 하나님께서 재정과 물질적 번영에 대해 말씀하고 계셨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그분의 명성과 재물과 부요함을 내려놓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으심으로 자신을 우리와 동일시하시고 우리의 자리를 차지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은 당신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가난하지 않으셨지만 당신을 위해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은 부요한 자가 아니었지만 이제 그분을 통해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당신이 그분 안에서 의롭게 된 것같이 말입니다. 당신이 이 계시를 이해하기 전에는 하나님 안에 있는 부요함의 위치로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은 정부나 사회나 당신의 직업을 신뢰해서는 안 되며, 금융개혁을 의지해서도 안 됩니다. 오직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어떤 존재로 만드셨는지에 대한 말씀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분이 하실 일을 다 하셨습니다.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오 하나님이여, 보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에 관하여 기록한 것과 같이) 주의 뜻을 행하려고 내가 왔나이다”(히 10:7, 한글킹제임스)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가난을 통해 당신을 부요하게 하시려고 이미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이제 그분이 당신을 위해 하신 일과 그분이 되게 하신 당신의 정체성을 따라 살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분께서 당신을 위해 하신 일을 믿고 누리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광스러운 유업에 영원히 감사드립니다. 번영의 상속자로서, 저는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고 제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그들을 가난의 속박에서 건져내기 위해 살아갑니다. 저는 초자연적인 풍부함 가운데 행하고 제가 하는 모든 일에서 부인할 수 없는 성공을 경험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한3서 1:2, 신명기 8:18, 사 48:17

 

1년 성경읽기

마 27:45-66

레 1-3

 

2년 성경읽기

마 13:53-58

창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