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실재

그리스도인의 행보에 있어서 성장하게 되면 분명히 믿음의 싸움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필연적입니다. 성경은 믿음의 싸움을 선한 싸움이라고 합니다. 항상 승리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믿음의 싸움을 다른 식으로 봅니다. 그들은 도전을 극복할 수 없는 난제로 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그들은 울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기 시작합니다. 마귀가 그들이 우는 모습을 얼마나 보고 싶어 하며 그들이 좌절하는 것을 즐긴다는 것을 안다면, 그들은 마귀에게 그런 기쁨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인 당신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신다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그것은 당신을 평생 승리하는 자로 만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요일 4:4) 이는 현재시제의 실재입니다. 로마서 8:35-37은 말씀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당신을 대적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도전을 다음 수준의 영광으로 나아가는 발판으로 보십시오. 고린도후서 4:16-18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거나 좌절감을 주는 것처럼 보이든 상관없이, 그것은 가벼운 고난입니다. 그것이 바로 말씀이 묘사하는 방식이므로 당신도 그렇게 보고 말해야 합니다.

사는 내내 웃는 법을 배우십시오! 무엇을 통과하고 있든 상관없이 기뻐하십시오. 그것은 당신에게 지극히 크고 영원히 비중이 있는 영광을 확실히 이루어줄 가벼운 환난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그리고 모든 상황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 당신의 유업입니다. 할렐루야!

고백

나는 삶에서 겉으로 보이는 현재의 상황을 보는 것을 거절합니다. 나는 영원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시선을 고정합니다. 나는 그림자가 아니라 실재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사시는 나의 내부를 쳐다보고 보이지 않는 것을 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참고 성경

시 1:1-3, 딤전 6:12

1년 성경읽기

행 10:24-48

스 7-8

2년 성경읽기

눅 3:12-22

신 21

시편 82:5-7은 어떤 하나님의 사람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그들은 무지함 때문에 신들이며 지존자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비참하게 살며 보통 사람들처럼 죽는다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에게 있는 능력과 잠재력에 대해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의 믿음이 역사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고백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내 영은 완벽한 다스림과 성공과 초월적인 축복의 삶으로 프로그램 됩니다. 나는 축복 받았고 큰 호의를 입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으며 나의 유업은 실로 아름답습니다. 내게 속한 모든 것이 영광스럽고 놀랍습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엡 2:10, 시 139:14-16

1년 성경읽기

행 10:1-23

스 4-6

2년 성경읽기

눅 3:1-11

신 20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요일 5:11)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날 수 있는 새가 고양이의 입에 걸려드는 것과 같습니다. 절대로 그래서는 안 됩니다. 고양이는 새가 날개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만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경이롭고 놀라운 믿음의 여정 가운데서 우리가 끊임없는 승리와 번영의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데,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제가 무엇을 가지고 있지요?”라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거듭났다면, 당신은 영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요 6:47) 영생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더럽혀지거나 아픔, 질병, 실패, 사망, 마귀로 인해 변질될 수 없습니다. 몸에 있는 편두통이나 당뇨병, 암에 대항해서 당신 안에 있는 이 생명을 사용하십시오. “내 안에는 하나님의 영생이 있기 때문에 내 몸에 어떤 아픔이나 질병이나 통증도 자리잡을 수 없다!”고 선언하십시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또 한 가지는 주님이 주신 의입니다. 빌립보서 3:9은 말씀합니다.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마귀가 당신이 의롭지 않다고 느끼게 함으로써 당신의 믿음을 약화시키려고 하면, 당신은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하여 그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마귀야, 입 다물어라!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의다! 예수 이름으로 떠나라!” 만일 마귀가 당신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하려 한다면, “나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 부은 바 되었다!”(롬 5:5)라고 선언하십시오. 이는 당신의 영에 사랑이 있다는 뜻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난 자입니다. 사랑이 당신을 통해 뿜어져 나옵니다. 자신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며 살아가십시오.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더 많이 배우십시오. 그러나 아는 데서 그치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고백하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이 당신에게 속한 것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제 안에 아버지의 생명과 본성을 넣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안에 있는 썩지 않는 그 생명은 어떤 아픔이나 질병이나 실패나 사망이나 마귀에 의해서도 더럽혀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저는 담대함과 확신 가운데 걷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셔서 아버지의 의가 되게 하셨으므로,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저는 아무것도 비난하거나 책망할 것이 없는 자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고전 2:12-13, 고전 3:21-23

1년 성경읽기

행 9:32-43

스 1-3

2년 성경읽기

눅 2:41-52

신 19

분명히 우리는 패배한 교회로서 도망치듯 휴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는 장차 우리 하늘 아버지로부터 이루어지는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시기 전에 우리를 데려가실 것입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심판이 임하기 전에 우리가 이 세상의 세력을 다루고 길들일 것입니다. 우리는 정복자보다 더 나은 자입니다.

시편 기자가 다음과 같이 선언한 것은 당연합니다.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시 149:5-9)

고백

나는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몸에 속한 중요한 지체이므로 파괴될 수 없고 정복당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나를 통해 행진하고 있으므로 음부의 문들은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모든 열방 가운데 그리스도의 깃발을 담대히 높이 들어 온 세상에 나타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참고 성경

단 7:18, 행 19:20

1년 성경읽기

행 9:1-31

대하 35-36

2년 성경읽기

눅 2:33-40

신 18

롬 12:2, 고전 2:16

1년 성경읽기

행 8:9-40

대하 33-34

2년 성경읽기

눅 2:21-32

신 17

당신이 잘못된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 또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당신에게 올 때 이렇게 말하십시오. “이렇게 생각해서는 안 돼.” 여기에서 한 가지 중요한 원칙을 알아차리십시오.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심령 안에서 결심하는 것 뿐 아니라 그것을 소리 내어 말해야 합니다. 당신이라는 사람 전체, 즉 영과 혼과 몸을 제어하는 힘은 당신의 입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믿음을 소리 내어 말하십시오. 당신의 결심을 소리 내어 말하십시오. 능력은 당신의 혀에 있습니다.

당신이 바꾸고 싶은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먼저 그 습관이 좋지 않다고 인식하십시오. 그리고 두 번째로 그것을 멈추기로 결심하십시오. 세 번째로 “나는 이것을 멈출 것이고, 지금 멈추고 있어!”라고 말하십시오. 그렇게 말할 때 당신은 이미 변화를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행함이 없는 믿음, 즉 상응하는 행동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상응하는 행동은, 당신이 그동안 해 온 습관을 다시 반복하기를 거절하고 그 습관에 대적하는 당신의 믿음을 소리 내어 말함으로써 계속해서 그것을 점검하는 일입니다.

어떤 연구자들은 당신이 무언가를 여섯 번 이상 일관되게 할 때 하나의 습관을 형성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겨우 여섯 번 만으로 마치 당신이 태어날 때부터 그런 것처럼 됩니다. 이는 곧 당신이 그것을 멈추고 거절하는 연습을 여섯 번 했다면 새로운 습관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습관은 당신에게 불쑥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획득해야 하는 것입니다.

고백

하나님의 말씀이 날마다 나의 생각에 영향을 주고 지배합니다. 말씀은 내 안에서 언제나 바르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냅니다. 세상의 부정적인 힘은 나의 생각에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내 삶은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탁월함을 반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리스도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드리는 생각만을 합니다.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참고 성경

엡 4:22-24, 골 3:8-10

1년 성경읽기

행 7:54-8:8

대하 31-32

2년 성경읽기

눅 2:8-20

신 16

나는 위로부터 난 자입니다. 나는 마귀의 영향을 받는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마귀는 그의 뜻대로 나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나는 이 땅에 속한 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습니다. 나는 압박에 굴복하기를 거절합니다. 하나님이 내 삶의 능력임을 알기에 나는 언제나 당당합니다.

참고 성경

약 1:2-4, 고전 10:13

1년 성경읽기

행 7:1-53

대하 29-30

2년 성경읽기

눅 2:1-7

신 15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삶에서 탁월해지도록 하나님께 모든 은사와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구원을 받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일반적인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근거하여 그분께서 당신에게 주신 특별한 은혜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반적인 은혜는 당신에게 구원을 가져다주고 구원 가운데 당신을 보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실 때 그분께서는 당신에게 책임을 주시고 또 그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십니다.

오늘의 본문구절에서 주님께서 특별한 사역을 맡기기 위해 바울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바로 그 예입니다. 로마서 12:6-7에서 또 다른 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여기서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let us wait on our ministering)”란 표현은 당신이 사역할 기회를 가질 때까지 줄서서 기다리라는 의미가 아니라 섬긴다는 뜻입니다. 즉 그분 안에서 당신의 고유한 부르심을 완수하고 섬기도록 당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활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이 받은 “은사(선물, gift)”가 무엇이든 그것에 전념하십시오. 그 은사에 집중하고 활용하십시오. 당신이 받은 은혜가 노래하는 능력이라면 당신은 음악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을 축복하고 사역하도록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좋은 목소리를 가졌다거나 노래를 잘 부르는 능력을 능가합니다. 당신이 노래할 때 흐르는 감동이 있습니다. 이것은 성령님을 전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사역입니다. 다른 누군가가 같은 식으로 같은 노래를 부른다할지라도 같은 결과를 이룰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사실은 우리 각자가 탁월해지며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독특한 은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은혜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하도록 부르신 일들을 함에 있어서 당신을 감싸고 보호합니다. 당신이 그 은혜 아래에서 기능하는 한 어떤 것도 당신을 대적하는데 성공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그분의 영광을 위해 결과를 생산해 낼 것입니다. 더욱이 당신이 겸손하고 사랑 안에서 걸을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더 위대한 승리를 위한 더 많은 은혜를 주십니다. 할렐루야!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그리스도 안에서 제가 이 땅에서 아버지의 뜻과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버지의 은혜를 활용합니다. 그 은혜로 인하여 아버지의 축복과 아름다움과 온전함과 탁월함이 제 안에서 저를 통해 드러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딤후 2:1, 엡 2:4-5

1년 성경읽기

행 6:1-15

대하 26-28

2년 성경읽기

눅 1:67-80

신 14

그러므로 당신이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낙담하거나 신경 쓰지 마십시오. 그것은 성령님의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성령의 일들이 육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어리석게 보인다고 말씀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전 2:14)

의심하는 자들이 말하는 것과 달리 방언기도는 당신이 억지로 입 밖으로 내거나 일부러 시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으로 하여금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나 비록 그 능력을 주신 분이 성령님이라 할지라도 믿음으로 입을 열고 믿음의 행위로서 방언을 말해야 하는 당사자는 당신임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제게 방언으로 기도할 수 있는 놀라운 축복과 강한 영향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성령님께 내어 드릴 때 성령님께서 제 영에 힘을 주시고 저로 하여금 신성한 비밀과 왕국의 신비를 말하게 하셔서, 저는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에 일치하게 되고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영화롭게 하도록 예정하신 길로 걸어갑니다. 아멘.

참고 성경

롬 8:26, 고전 14:39, 행 2:4

1년 성경읽기

행 5:12-42

대하 23-25

2년 성경읽기

눅 1:57-66

신 13

We’re The Generation Of Jesus Christ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창 35:11)

오늘의 본문구절에서 선포된 아브라함으로부터 나온 나라들과 왕들은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지상에 있는 나라들인 중동 지역의 나라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기에서 영적인 것을 다루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영원한 언약이었고, 그 언약의 상속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공동상속자입니다.

갈라디아서 3:16은 말씀합니다.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그 다음에 29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그리고 고린도후서 5:17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거듭났을 때, 당신은 그리스도 안으로 태어났고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에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당신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살펴보면,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14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도 14대임을 셀 수 있습니다(마1:1-17). 그렇지만,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를 세어보면 실제로 13대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모순이 있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14대가 아니라 13대로 기록된 것은 성경이 한 씨(세대)가 주님을 섬길 것이라고 이미 말씀했기 때문입니다. 그 씨는 바로 교회입니다.

이사야 53:9-10은 말씀합니다.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이 말씀은 교회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씨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두 세대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과 그분의 교회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한 세대라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바로 창세기 35:11이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라고 언급하고 있는 왕들이며 나라입니다.

고백

나는 그리스도께 속해 있습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씨이며 약속에 따른 상속자입니다. 나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확장자이며, 죽어가고 곤경에 처한 세상을 향한 그분의 뻗힌 팔입니다. 나는 주님의 축복을 드러내며, 그분의 선하심과 지혜와 사랑을 나눠주는 자입니다. 나는 어두운 세상에서 주님의 빛입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롬 12:4-5, 고전 12:27, 엡 5:30

1년 성경읽기

행 4:32-5:11

대하 20-22

2년 성경읽기

눅 1:39-56

신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