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이십니다
Christ: The Fulfillment Of God’s Promises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 1:20)
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의 성취이십니다. 앞으로 더 성취되어야 할 약속은 없습니다. 이것이 실재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은 “저는 이것저것에 대해 하나님을 믿어요(believing). 저는 그분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믿는 것(believing)”을 그만두고 당신의 “믿음(faith)”을 역사하게 하기 시작하십시오. 당신이 “나는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때 “믿음”이 됩니다.
레위기 26:9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 이 말씀을 읽고서 “오 주님, 주님께서는 저를 창대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약속대로 저를 창대하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한다면, 그것은 곧 불신을 드러낸 것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모든 하나님의 약속은 ‘예’와 ‘아멘’이 된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축복에 대한 약속들은 율법과 계명들에 대한 그들의 순종이 전제되어 있었습니다(신 28:2). 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희생과 순종의 결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드로전서 1:14은 우리를 순종하는 자녀라고 부릅니다. 바울도 로마서 6:17에서 이것에 대해 언급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축복은 순종이 전제조건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지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이며 그리스도와 함께 한 공동상속자입니다! 더 이상 하나님께 그분의 약속이 당신의 삶에서 실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들은 이미 실재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이 누구인지와 당신의 유업을 인식하며 사십시오. 당신은 오늘 당신의 삶에서 그분의 말씀을 증명하는 자입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저를 번성하고 창대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라고 하지 말고 “주님, 주님께서 저를 번성하고 열매 맺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를 창대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모든 면에서 번성합니다!”라고 말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서 어떤 약속을 발견했다면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이 약속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제 것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저를 위해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고 반응하여 말하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 주님의 말씀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제 삶에서 성취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저는 너무나 행복하고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제 믿음은 역사하고 있으며 저는 완전한 만족과 성취의 삶을 살고 있음을 선언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골 2:10, 요 19:30
1년 성경읽기
행 15:36-16:15
에 8-10
2년 성경읽기
눅 6:12-19
신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