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위한 “레마”

전쟁을 위한 “레마”

“Rhema” For War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 6:17-18)

우리는 어제 읽은 내용에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 특히 에베소서 6:14-17에 열거된 우리의 방어무기에 대해 배웠습니다. 전신 갑주의 일곱 가지 무기 중 오직 하나만 공격무기이며, 그것은 바로 성령의 검입니다. 성령의 검은 말씀 또는 하나님의 레마입니다. 레마는 오늘의 본문 구절에서 ‘말씀’으로 번역된 단어입니다.

레마는 현재의 말씀입니다. 어떤 시기의 당신에 관한 개인적인 말씀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하나님의 말씀인 하나님의 로고스와는 다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레마를 취하여 그것을 가지고 승리하라고 충고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레마를 말해야 합니다. 레마는 선포된 말씀입니다. 레마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영감을 받아 당신의 입을 통해 나온 말씀입니다. 반면 로고스는 그에 비해 영감보다는 사고에서 나오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레마’를 “성령의 검”이라고 표현합니다. 검은 심판과 공격할 수 있는 상태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검은 당신 자신이 아닌 적을 향한 공격무기입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에서 바울은 선한 싸움을 하기 위해 레마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이것은 다른 종류의 레마 곧 전쟁의 레마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성령의 검을 가지라고 할 때 그것은 공격적인 표현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방어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악한 세력에 대한 공격을 가해야 함을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며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할 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향해서 혹은 어둠의 세력과 악한 권세를 대적하여 믿음의 말을 합니다.

당신이 속한 단체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입장을 취하도록 압력을 받고 있습니까? 당신이 속한 나라의 정부가 복음을 방해하는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까? 포기하지 마십시오. 지치지 마십시오. 마귀를 지치게 하는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선포된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고백

나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통치권을 행사하고 내 도시와 나라에 있는 그들의 일들을 중단시킵니다. 나는 오늘 영적인 영역에서 책임을 지고, 승리와 번영과 건강과 능력의 말을 합니다. 내 입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는 영광스럽게 승리하고 모든 상황을 다스리고 이깁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일 4:4, 수 1:8, 히 4:12

1년 성경읽기

마 11:1-30, 창 36-37

2년 성경읽기

행 9:21-31, 욥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