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한 영
One Spirit With Him
“이는 우리가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엡 5:30, 한글킹제임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5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이것은 하나됨에 대한 묘사이며, 오늘의 본문 구절과 같은 메시지입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에 나오는 “지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멜로스(melos)”이며 팔과 다리를 의미합니다. 당신이 손과 다리가 있는 것처럼 우리는 그분 몸의 팔과 다리입니다!
고린도전서 6:15은 이를 더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이는 교회를 가리킵니다. 당신의 다리는 예수님의 다리라는 의미입니다! 당신의 손은 그분의 손입니다. 당신의 몸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물리적인 확장입니다.
이것을 이해한다면 당신은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지게 됩니다. 당신은 그분과 하나이면서 아플 수 없습니다. 당신은 그분과 하나이면서 결함이 있는 장기를 가지고 있을 수 없습니다. 당신 안에 있는 그분의 생명이 당신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완전하게 합니다.
동일한 메시지가 고린도전서 12:27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이는 당신이 분명하고 묘사될 수 있는 지체라는 의미입니다. 할렐루야! 당신은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특별하고, 알아볼 수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특별한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5:28에서 중요한 사실을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바울은 두 사람이 결혼할 때 그들의 몸이 서로에게 속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고린도전서 6:15에서 우리의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라고 말합니다. 즉 당신의 몸은 예수 그리스도께 속했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이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17)고 말할 때, 이는 결혼 관계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고 설명합니다. 그 구절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몸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계시고, 당신은 그분의 몸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몸은 하늘에 있기 때문에, 바울은 당신이 주님과 연합하여 한 영이 되고 그 영을 통해 그분의 부활하신 몸의 영광이 당신의 몸에 나타나게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제 당신은 성경이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7)고 말한 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와 당신의 하나됨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사십시오.
고백
나는 그리스도의 몸과 살과 뼈의 지체입니다! 나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되었다는 것을 의식하며 걷습니다. 그리고 나는 영을 통해 그분의 부활하신 몸의 영광이 나의 몸에 나타나게 합니다. 어떤 아픔, 질병, 허약함도 내 몸에서 득세할 수 없습니다. 나는 주님과 연합하여 그분과 한 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성이 내 안에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드립니다!
참고 성경
요 14:16-17, 요 14:20, 요 17:20-21
1년 성경읽기
마 8:1-27, 창 25-26
2년 성경읽기
행 8:1-13, 에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