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로부터 나오는 물
Water From The Sanctuary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겔 47:12)
오늘의 본문구절에 담긴 놀라운 내용을 알아차리셨습니까? 이 구절은 성소에서 나오는 물을 언급하며, 나무로 흘러가는 물이 성소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나뭇잎이 시들지 않고 열매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그 나무는 달마다 열매를 맺고,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치유에 사용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물이 성소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놀라운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에 관한 말씀으로, 우리가 곧 성령님의 성전이고 하나님의 성소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성령님이 계시는 당신은 하나님께 살아있는 성소입니다. 요한복음 7:37-38에서 주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그분께서는 당신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생수의 강이 당신의 배에서 흘러나올 수 있을까요? 그것은 당신이 성령을 마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성령을 받은 날, 당신은 그분 곧 생명의 영을 마신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그분은 생명을 주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당신이 말을 할 때 당신에게서 생명이 나옵니다. 생수의 강이 말 곧 생명의 말로 당신에게서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마신 우리가 하는 말들이 곧 영이고 생명입니다. 그 말들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재창조된 인간의 영인 성소로부터 나오며, 그 물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살아납니다. 물이 지나가는 길에 있으면 죽은 것도 생명을 받습니다. 우리가 생명을 주는 자라 불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생명을 주는 영으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제 심령과 입에 있는 아버지의 말씀으로 저를 살아있는 성소로 만드셨습니다. 제가 받은 믿음의 말씀으로 주변의 모든 것들에게 생명을 줍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제가 받은 초월적인 영광의 삶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아멘.
참고 성경
수 1:8, 전 8:4
1년 성경읽기
눅 1:1-25
신 3-4
2년 성경읽기
행 27:32-44
시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