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너그럽게 대하십시오

사람들을 너그럽게 대하십시오

Be Easy On People

“사람들의 흠을 들추어내거나 실패를 꼬집거나 잘못을 비난하지 마라…의기소침해 있는 사람을 정죄하지 마라. 그 가혹한 태도는 부메랑이 되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사람들을 너그럽게 대하여라. 그러면 삶이 한결 여유로워질 것이다”(눅 6:37, MSG)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당신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만큼 당신도 다른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기를 기대하십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왔을 때 불안이나 낙심, 불완전함, 소심함, 불안함, 두려움, 또는 그들의 능력에 대한 의심을 느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그들은 삶에 대해 자신감 있고, 고무되고, 용기가 생기고, 강하고, 활기차며, 열정적이 되고 승리해야만 합니다. 사람들을 겁먹게 하거나 정죄 받게 하거나 그들 스스로 가치 없다고 느끼게 만들지 마십시오. 창세기 18장에서 주님이 어떠하셨는지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분께서는 사람의 형체로 나타나셨고, 그때 당시 거의 백 세에 가까웠던 아브라함에게 그가 곧 그의 아내 사라를 통해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던 사라는 속으로 웃었습니다.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오?”(창 18:12) 불신에서 나온 사라의 웃음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창 18:13). 그러나 성경은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창 18:15)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감히 내 앞에서 거짓말을 하느냐?”라고 그녀를 책망하셨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라에게 화내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그분은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라고 사랑을 담아 말씀하셨습니다(창 18:14).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자신을 가치 없다고 여기도록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녀의 성품에 대해 질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녀에 대해 관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그녀가 두려워서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고 계셨고, 그 두려움에 대한 해결책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라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십시오. 그들로 하여금 있는 모습 그대로가 될 수 있도록 하십시오. 그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주변 사람들이 “실패”하거나 실수를 할까봐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이 치러졌고 깨끗하게 씻음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죄 사함을 받았으므로 그분께 있어 귀중한 존재입니다. 당신이 이런 이해를 가지고 사람들을 보고 관계하고 대화할 때, 그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보시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잘못을 할 경우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오히려 그분께로 달려갈 것입니다.
고백 자비로우신 아버지, 저를 사랑하셔서 받아주시고,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동일한 친절을 베풀 수 있도록 가르치시고, 그들을 항상 당신의 사랑으로 대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저는 당신의 사랑 안에서 항상 자신감이 있으며, 당신의 충만함 안에서 항상 충만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아멘.

참고성경

눅 6:36, 마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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