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안에서 강하고 견고하게 성장하기

믿음 안에서 강하고 견고하게 성장하기

Growing Strong And Sturdy In Faith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고전 3:1)

 

베드로전서 2:2(한글킹제임스)은 말씀합니다. “갓난 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 여기서 베드로는 당시 막 새롭게 구원을 받은 후 자신들을 성장시켜줄 순수한 말씀의 젖을 필요로 했던 그리스도인들을 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3장에서 바울은 새신자들을 언급했던 것이 아닙니다. 그는 행동이나 태도, 분별력, 그리고 특히 교제에 있어 미성숙한 사람들을 가리켜 헬라어 “네피오스(nepios)”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님에도 여전히 젖을 필요로 하는 “네피오스(nepios)”을 꾸짖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고전 3:2)

이는 마치 그리스도인이 된 지 어느 정도 지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오늘 당신을 치유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길이 없는 곳에 당신을 위한 길을 내실 것입니다. 그분께서 당신을 위해 싸워주실 것입니다. 그저 뒤로 물러서서 주님의 구하심을 보십시오.”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네피오스”, 즉 어린아이들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성숙한 사람들은 뒤로 물러서서 주님께서 구하시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영적 감각을 단련해왔고, 자신들에게 속한 것을 차지하기 위해 스스로 공격에 나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젖을 사용하는 자는 누구나 의의 말씀에 능숙하지 못하나니, 이는 그가 아기이기 때문이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사람들의 것이니, 그들은 그 말씀을 사용함으로 감각들을 단련하여 선악을 분별하는 사람들이라”(히 5:13-14) 갈라디아서 4:1은 말씀합니다.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보셨습니까? 유업이 자신에게 속해 있다 하더라도 어린아이로 있는 한 그는 여전히 종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꿈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