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세상을 지어가십시오

당신의 세상을 지어가십시오

Frame Your World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것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 11:3)

 

오늘의 본문구절은 너무도 강력합니다. 이 메시지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 주요 단어를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세계”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아이온(aion)”으로, 이것은 사물이 당신과 어떻게 관련되고 당신 주변에서 작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삶의 경로를 가리킵니다. 이는 현재하는 세계 곧 그 시스템과 방향을 가리키는 것으로, 마치 “아무개 씨의 삶과 시간” 또는 “로마 황제 시대”나 연속되는 인간 사회의 시대 등과 같은 각각의 여러 시기를 말합니다.

또 하나의 주요한 단어는 “말씀”으로, 헬라어로는 “레마(rhema)”입니다. ‘레마’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으로서 사람의 영에 직접 말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세상을 창조했던 하나님의 로고스(Logos)와는 다른 것입니다. “태초에 말씀(Logos)이 계시니라. 이 말씀(Logos)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Logos)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그러나 오늘의 본문구절은 만물의 창조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구절은 “믿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레마)으로 지어진 세계를 이해한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당신의 삶과 당신의 “아이온”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온전한 뜻과 하나가 되어서 당신의 인생과 당신의 세계를 짓고, 수리하고, 정리하고, 만드는데 당신의 믿음을 사용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위대한 믿음의 조상들이 했던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들은 하나님의 말씀(레마)으로 그들의 세상을 “지었습니다”. 또 다른 주요한 단어인 “짓다”는 헬라어 “카타르티조(katartizo)”에서 온 것입니다. 이 단어는 수리하고 고치고 정돈하고 정리하며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조상들은 하나님의 “레마”를 받아들여 그들의 시대를 고치고 형성했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 4:4)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레마”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심령에 그분의 말씀을 말씀하실 때 당신에게 “레마”를 주신 것이고, 당신이 그 말씀을 선포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 말씀으로 당신의 인생과 미래를 지어가십시오.

 

고백

주님께서는 제가 저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저는 피해자가 되기를 거절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저에게 주신 승리와 권세로 살아갑니다. 제가 심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저의 믿음은 강해져서 항상 흔들리지 않고 확고부동하게 됩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롬 10:8, 히 13:5-6

 

1년 성경읽기

막 16

신 1-2

 

2년 성경읽기

마 22:34-46

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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