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확장되는 사역
Ever-expanding Ministry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사귐으로 얼마간 기쁨을 가진 후에 너희가 그리로 보내주기를 바람이라”(롬 15:22-24)
저는 바울과 복음 사역에 관한 그의 태도로부터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방금 읽은 오늘의 본문 구절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로마에 있는 교회에 자신이 그들을 방문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저는 다른 지역에 복음을 전하느라 바빴지만, 이제 그 일을 마쳤습니다. 그리스도를 전하지 않은 곳이 이제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스페인으로 가는 길에 여러분을 보러 가겠습니다.”
사도행전을 통해 바울과 주님의 다른 사도들의 생애를 공부해보면 점점 확장되는 사역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이전에는 겁에 질렸던 사도들이 오순절 날 성령충만을 받은 후에는 갑자기 담대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처음으로 메시지를 전했고, 3천 명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그의 말을 기꺼이 받아들인 사람들은 침례를 받더라. 그리하여 그 날에 약 삼천 명의 사람이 더 늘었더라.”(행 2:41, 한글킹제임스)
3장부터 4장 초반 부분을 보면 베드로가 미문에서 구걸하던 태어날 때부터 못 걷게 된 사람을 어떻게 치유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이 달려 나와 그들을 에워 쌓습니다. 베드로는 그곳에서 말씀을 전할 기회를 얻었고, 이번에는 오천 명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행 4:4)
사도행전 4:31-32을 보면 사도들이 기도하고 모두 성령 충만을 받은 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 4:31) 그 결과는 “믿는 사람들의 무리”(행 4:32, 한글킹제임스)였습니다. 사도들은 복음을 전하고 기적을 행했습니다. 사도행전 5:12은 말합니다.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그리고 사도행전 5:14은 말합니다.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상황이 어떻게 다음 단계로 발전하는지 관찰해보십시오. 처음에는 3천 명의 사람들이 한 번에 믿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믿는 사람의 수가 5천 명이 되었습니다(여자와 어린 아이들은 계수되지 않음). 그리고 나서는, 무리가 되었습니다! 누가는 사도행전 5:14에서 그들을 믿는 무리들이라고 불렀습니다! 바로 그것이 계속 확장하는 사역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악하고 비합리적인 사람들의 헛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 확장되는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우리가 믿음의 하나됨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지식의 하나됨에 도달하고,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러 전 세계 교회에 하나됨, 안정, 성장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행 2:41-47 AMPC, 롬 15:18-24 NIV
1년 성경읽기
눅 20:20-21:4, 삼상 20-22
2년 성경읽기
롬 15:10-19, 시 129-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