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을 향해 말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무기력하고 장애가 있는 것처럼 살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그분은 당신이 삶에서 책임을 지고 당신의 상황에 대해 무언가를 하기를 바라십니다. 당신이 당신의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나게 해야 합니다.

“주님, 제 상황을 보지 못하십니까? 무엇이라도 해주십시오!”라고 울부짖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바로 무언가를 해야 할 당사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처럼 행동하십시오. 예수님은 말로 폭풍을 잠잠케 하셨습니다. 그분은 맹렬한 폭풍을 향해 “잠잠하라, 고요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아주 잔잔해졌습니다.

어떤 이유로 상황에 대해 불안해지고 두려울 때에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간단합니다. 그저 오른 손을 가슴에 대고 “예수 이름으로 진정되어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평안이 당신의 혼을 압도할 것입니다.

바람이 거칠어져서 배로 물이 들어오자 제자들은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다가가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의 믿음이 어디에 있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왜 두려워하느냐? 내가 있다. 내가 너희의 평안이다.”라는 말입니다. 그들은 배 안에서 평안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평안이시며 오늘 우리의 평안이시기도 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는 당신의 평안이시며 당신 안에 살고 계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로고스”입니다. 당신이 말하면, 말씀이신 예수님이 나타나십니다. 그러므로 폭풍을 잠잠케 해야 할 때,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깨우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그분의 말씀을 말하면 됩니다.

성경이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라”(골 3:16)고 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요 15:7)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을 원하십니까? 불평하거나 애걸하지 말고, 말씀을 말하십시오. 구하여 받으십시오. 할렐루야!

고백
귀하신 아버지, 예수님 안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축복과 권세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는 나의 평안입니다. 이제 나는 삶과 직장과 사업과 가족과 나와 관련된 모든 것에 평안을 선언합니다. 성령님의 영광과 평온이 나를 압도합니다. 나는 영원한 성공과 기쁨과 승리의 길로만 나아갑니다. 예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막 9:23, 욥 22:28

1년 성경읽기
엡 1:15-2:10
사 13-14

2년 성경읽기
눅 24:40-53
삼하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