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헤아릴 수 없는 사랑
His Unfathomable Love
“이는 여인이 말하기를 ‘만일 내가 그분의 옷만 만져도 낫게 되리라.’고 함이라. 그러자 즉시 피의 유출이 마르고 자기가 그 병고에서 나은 것을 몸으로 느끼더라.”(막 5:28-29, 한글킹제임스)
오늘의 본문 구절은 기적을 위해 예수님을 만지려고 군중을 헤치고 나아간 혈루증을 앓는 여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 아래서는 그런 여성이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것은 고사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조차 불법이었습니다. 그녀는 혈루증을 앓고 있었으므로 부정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애롭고 자비로운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다음과 같은 사랑이 담긴 말씀을 하셨습니다. “…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눅 8:48).
이 여인에게 보이신 주님의 자비로운 성품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그분의 사랑은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습니다. 그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며 신성한 사랑입니다. 또한 그분이 나병환자를 어떻게 고치셨는지 떠올려 보십시오. 누가복음 5장은 예수님이 나병환자를 어떻게 만지시고 치유하셨는지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 온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눅 5:12-14)
주님은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감염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감염된 자를 치유하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당신이 본받아야 할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치유할 능력을 주신 “바이러스”와 감염으로부터 숨으라고 조언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예수님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
그분은 누가복음 10:19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눅 10:19). 저는 예수님께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신도 그래야 합니다. 그분의 사랑에 영감을 받으십시오. 그분이 이 땅에 계셨을 때 망가진 인류 가운데 가장 낮은 자들을 얼마나 사랑스러운 손길로 만지셨는지에 대해 영감을 받으십시오. 그분은 지금도 우리를 통해 동일하게 행하십니다. 할렐루야!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내 안에 풍성하게 나타나고 또 나를 통해 표현되는 당신의 사랑의 본성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사랑의 오아시스이므로 병들고, 지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신성한 임재를 나타냅니다. 나는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안도, 안식, 회복, 충전, 축복을 흘려 보내는 사람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 15:13, 요일 4:10-11
1년 성경읽기
요이, 단 5-6
2년 성경읽기
요 18:1-9, 대하 11-12
HIS UNFATHOMABLE LOVE
For she said, If I may touch but his clothes I shall be whole. And straightway the fountain of her blood was dried up; and she felt in her body that she was healed of that plague (Mark 5:28-29).
Part of our theme scripture is the inspiring story of the woman with the issue of blood who pressed her way through an impossible crowd to touch Jesus for a miracle. Jesus wasn’t rattled that the “unclean” woman touched Him without His consent.
Remember, under the Law of Moses, it was unlawful for such a woman to be seen in public, let alone make contact with other people, because she was haemorrhaging; making her unclean. But Jesus, ever so loving and gracious, addressed the woman with such endearment. He said, “…Daughter, be of good comfort: thy faith hath made thee whole; go in peace” (Luke 8:48).
Think about the Master’s gracious disposition to this woman! His love is beyond human comprehension;it’s unfeigned and divine. Also, consider how He healed lepers in His day. Luke 5 records a beautiful story of how He touched and healed a certain leper. The Bible says, “And it came to pass… a man full of leprosy: who seeing Jesus fell on his face, and besought him, saying, Lord, if thou wilt, thou canst make me clean.
And he put forth his hand, and touched him, saying, I will: be thou clean. And immediately the leprosy departed from him” (Luke 5:12-13).
The Master didn’t get infected from making contact with the infected man; rather, He cured the infection! That’s the kind of person you should emulate.
That’s the example to follow, not those who advise you to hide from “viruses” and infections that Jesus gave us the power to heal.
He said in Luke 10:19, “Behold, I give unto you power to tread on serpents and scorpions, and over all the power of the enemy: and nothing shall by any means hurt you.” I’m inspired by Jesus, and you should be too. Be inspired by His love; be inspired by how he affectionately touched the untouchables of broken humanity in His day, as He still does today; howbeit, through us! Hallelujah!
PRAYER
Dear Father, thank you for your love-nature that’s fully expressed in and demonstrated through me. I manifest your love and divine presence to the sick, the weary and the overburdened today, because I’m an oasis of love; I’m an outflow of relief, ease, refreshment, recreation and blessings to those who are troubled, in Jesus’ Name. Amen.
FURTHER STUDY:
John 15:13; 1 John 4:10-11
1-YEAR BIBLE READING PLAN
2 John & Daniel 5-6
2-YEAR BIBLE READING PLAN
John 18:1-9 & 2 Chronicles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