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한 일

하나님의 선한 일

His Good Works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8)

요한복음 9장에서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걷다가, 태어날 때부터 소경으로 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주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그들이 알고 있었던 것에 의하면 하나님은 그분의 사법 제도에서 이 눈먼 자 혹은 그의 부모의 죄를 벌하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이상한 사고방식입니까!

그러나 주님의 대답을 읽으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3-4). 많은 사람들은 이 구절을 읽고 그 남자의 보이지 않는 눈이 “하나님의 일” 중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떠납니다. 이는 잘못되었습니다!

번역자들은 자신들의 권한으로 이 3절의 끝에 있어서는 안 될 마침표를 임의로 한 개 찍었습니다. 더 정확한 번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함이며 나는 때가 아직 낮일 때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하여야 하리라.”

예수님은 “우리는 이 눈먼 사람에게서 사탄의 일을 보았지만, 그에게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려면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은 그 사람을 치유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눈 멀게 하는 일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10:38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억압은 마귀에게서 오지만,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성령으로 기름 부으신 후 절름발이를 걷게 하고, 소경을 보게 하며,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고, 마귀에게 눌린 자를 구출하시고,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을 행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할렐루야!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의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선하심, 친절, 사랑, 의가 오늘 이 땅에 드러남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들 안에서, 그들을 통해 당신의 온전한 뜻이 이 땅과 사람들의 삶에서 이루어질 때, 사람들의 삶을 붙잡고 있는 사탄의 손아귀가 파괴될 것을 선언합니다. 이 땅은 아버지의 선하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마 10:8, 히 10:7, 엡 2:10, 요 11:4-5

1년 성경읽기

행 14, 느 11-13

2년 성경읽기

눅 5:12-26, 신 27

HIS GOOD WORKS

“How God anointed Jesus of Nazareth with the Holy Ghost and with power: who went about doing good, and healing all that were oppressed of the devil; for God was with him”(Acts 10:38).

In John 9, the disciples, walking alongside Jesus saw a man who had been born blind. They asked, “Master, who did sin, this man, or his parents, that he was born blind?” As far as they were concerned, God in His justice system was punishing the blind man or his parents for their sin. What a mindset!

Read the Master’s response: “Jesus answered, Neither hath this man sinned, nor his parents: but that the works of God should be made manifest in him. I must work the works of him that sent me, while it is day: the night cometh, when no man can work” (John 9:3-4). Many read this and run off with the idea that the man’s blindness is one of the “works of God.” That’s erroneous!

The translators, on their own prerogative, put a punctuation—a full stop at the end of the 3rd verse— that should have never been there. The more accurate rendering reads, “…that the works of God should be made manifest in him, I must work the works of him that sent me while it is day.”

Jesus was saying, “In this blind man, we see the work of Satan, but for the work of God to be manifest in him, I have to do something about it!” He then went ahead and healed the man. Hallelujah! The work of blindness didn’t come from God. Acts 10:38 tells us, “How God anointed Jesus of Nazareth with the Holy Ghost and with power: who went about doing good, and healing all that were oppressed of the devil; for God was with him.”

The oppression came from the devil, but the Father sent Jesus, anointed with the Holy Ghost and with power to heal and restore maimed limbs, give sight to the blind, mend the brokenhearted, deliver those who were oppressed of the devil, and even raise the dead. These are the works of God! Hallelujah!

PRAYER

Dear Father, thank you for your unmatched goodness, kindness, love and righteousness displayed in the world today. I declare that Satan’s hold over men’s lives is destroyed, as you work in and through your children to perfect your will in the earth and in the lives of men, for indeed, the earth is filled with your goodness, in Jesus’ Name. Amen.

FURTHER STUDY:

Matthew 10:8; Hebrews 10:7; Ephesians 2:10 AMPC; John 11:4-5

1-YEAR BIBLE READING PLAN

Acts 14 & Nehemiah 11-13

2-YEAR BIBLE READING PLAN

Luke 5:12-26 & Deuteronomy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