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이미 열려 있습니다

하늘은 이미 열려 있습니다
The Heavens Are Already Open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열린 하늘의 개념을 믿고는 항상 하나님께 하늘을 열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는 다음의 의문을 제기합니다. ‘하늘이 언제 닫혔던가?’ 열린 하늘이라는 개념은 말라기 3:10을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말라기 3:10은 말씀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하늘의 창”이나 “하늘의 수문”이라는 표현은 비유적인 표현일 뿐입니다. 그것이 문자 그대로의 창을 의미한다면 그 창은 어디에 있을까요? 이는 우리가 창세기 28:12에서 야곱에 대해 읽은 것과 같습니다. 성경은 야곱이 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다고 말씀합니다.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창 28:12)
야곱의 사다리는 바로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야곱의 사다리는 비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화해시키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과 인간을 화해시키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17)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요 1:51) 그분이 바로 야곱의 사다리이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이는 하늘이 이미 열려 있다는 뜻입니다. 당신은 더 이상 하늘을 열어달라고 기도하거나 기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이미 하나님의 가족의 성원이요 이 땅에 있는 하늘의 시민입니다. “이로 인하여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분에게서 하늘이나 땅에 있는 모든 가족이 이름을 부여받았느니라.”(엡 3:14-15, 한글킹제임스) 이는 하나의 대가족으로, 당신은 지금 그 가족에 속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제 시민권이 질병과 약함과 문제와 가난이 전혀 없는 하늘에 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모든 정사와 권세와 권능과 통치 그리고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 있는 모든 이름을 훨씬 능가한 하늘의 영역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골 3:1-2, 엡 2:5-6

1년 성경읽기
눅 22:1-38, 삼상 26-28

2년 성경읽기
롬 16:1-11, 시 1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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