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자비로운 분이십니다

주님은 자비로운 분이십니다

He’s Merciful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주님은 자비롭고 동정심이 있고 친절한 분이십니다. 그분의 긍휼하심은 아침마다 새롭고 영원하십니다. 성경은 주님께서 니느웨 사람들이 그들의 죄악에서 돌아서도록 경고하기 위해 어떻게 요나를 니느웨에 보냈는지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께서 너무도 긍휼이 풍성하셔서 그들을 용서하시어 그들을 멸망시키려는 마음을 바꾸실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시를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요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가는 대신 다시스로 도망치기로 결심했습니다(욘 1:3).

고난은 요나가 다른 뱃사람들과 항해할 때 찾아왔습니다. 큰 폭풍이 일어났습니다. 요나와 함께 항해하던 사람들은 그들이 폭풍을 만난 것이 하나님께 불순종한 요나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들어 바다에 던졌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요나를 집어 삼킬 큰 물고기를 바다에 예비하셨고, 요나는 그 물고기 뱃속에서 삼일 낮과 삼일 밤을 있었다고 말씀합니다(욘 1:17).

결국,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했고, 물고기는 그를 토해냈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나온 요나는 하나님께서 처음 명하신 대로 니느웨에 말씀을 전하러 갔습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을 때 니느웨 사람들은 돌이켰지만, 요나는 화가 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 제가 고국에 있을 때부터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실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스페인으로 도망치려고 했던 것입니다. 주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롭고 오래 참으시며, 인자하셔서 마음을 돌이켜 벌을 내리시지 않으시리란 것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습니다”(욘 4:2, MSG).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요나를 꾸짖으셨습니다. “…자기들의 오른쪽과 왼쪽도 분별할 줄 모르는 십이만 이상 되는 사람들이 있는 저 큰 성읍 니느웨를 내가 아껴야 하지 않겠느냐…”(욘 4:11, 한글킹제임스) 주님은 그들이 무지하다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니느웨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것은 오늘날도 똑같습니다. 전 세계에 걸쳐 무지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복음을 들고 그들에게 다가가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들이 악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잊어버리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향한 그분의 긍휼하심을 나타내 보이시기를 원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진리를 모른 채 음침한 골짜기에서 길을 잃고 어둠 가운데 걷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진리를 맡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진리를 선포할 때 그들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하고 해산의 수고를 해야 합니다.

기도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저의 열정이 새로운 헌신으로 활성화됩니다. 저는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복음의 빛이 무지하고 믿지 않는 전 세계의 사람들의 심령에서 강렬하게 빛나고 있음을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고린도후서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고린도후서 3: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1년 성경읽기

막 12:18-44

민 20-21

2년 성경읽기

행 25:1-12

시 61-64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