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의 교제
Our Fellowship With Him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일 1:3)
교제(사귐)는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함께 모여 연합합니다. 오늘의 본문구절의 문맥에서 볼 때 교제(사귐)란 우리가 하나님과 같은 부류에 속해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과 뗄 수 없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우리를 가리켜 “하나님과 같은 부류의 동료” 곧 신성한 본성에 참여한 자라고 말한 것은 당연합니다(벧후 1:4).
포도나무(예수님)에 흐르는 것과 동일한 생명이 그 가지(교회)에 흐릅니다. 우리가 그분과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우리가 하나라는 사실은 기독교에 관한 가장 위대한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오신 이유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전 1:9). 우리가 주님과의 교제 가운데 있다는 것은 우리의 영 깊은 곳에 있는 지식입니다. 이것은 추측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는데, 어떻게 파산하거나 가난할 수 있으며, 평범한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그 의미는 당신이 그리스도와 공동상속자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모든 것이 똑같이 당신에게 속했습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그분은 당신을 그분과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세상은 당신에게 속한 것입니다. 이런 의식 속에서 살고 걸으십시오.
어떤 것도 당신을 대적하여 역사할 수 없습니다. 로마서 8:28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어둡고 우울한 일들이 닥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승리자입니다. 당신이 우주를 다스리는 분과 연합하여 동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세상 어느 곳에 있던지, 하나님은 아시고, 돌보시며, 관심을 가지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당신이 잘 되는 것에 신경 쓰십니다. 이런 의식을 가지십시오. 그러면 세상과 자신에 대한 인식이 변할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와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과 교제하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은 준비됩니다! 세상은 제게 속해 있습니다. 제게 한계란 없습니다.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제 것입니다. 저는 저의 세상에 성령님의 생명과 성품을 나타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고전 6:17, 고후 13:14, 벧후 1:3-4
1년 성경읽기
마 5:1-20
창 12-14
2년 성경읽기
행 7:12-21
느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