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로부터 온 말씀

아버지께로부터 온 말씀

Words From The Father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우리 주 예수님은 말의 대가이셨습니다. 주님은 항상 지혜를 가지고 있었고, 지혜를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지혜가 사람으로 나타나신 분이셨습니다. 주님은 모든 상황에서,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정확하게 바른 말씀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영감, 치유, 위로, 소망, 사랑, 능력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주님은 모든 것에 대한 말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누가복음 7:11-17에서 일어난 일을 상상해보십시오. 주님께서는 나인 성으로 가시는 중이었고, 성문에 도착했을 때 한 청년의 장례행렬을 보셨습니다. 그 청년은 어느 과부의 외아들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측은한 마음이 들어 관에 손을 대고 말씀하셨습니다.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눅 7:13-15). 주님께서는 말로 청년의 죽은 몸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한번은, 주님의 제자들이 심하게 불어대는 폭풍우에 깜짝 놀랐습니다. 제자들은 무서워하며 주님께 울부짖었습니다.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막 4:38). 날씨가 얼마나 소용돌이치고 사납든지 상관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로 폭풍우를 그치게 하셨습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주님께서는 눈먼 자와 귀먹은 자를 치유하시고, 불구된 자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회복시키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중요한 진리를 우리에게 드러내십니다. 주님께서 하셨던 말은 아버지로부터 온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요한복음 12:50에서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말해야 할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말, 또는 이웃이나 환경으로부터 배운 말들을 말하지 않으며 말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말을 배웁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영적인 어휘를 취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말씀을 계속해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딤후 2:15).

그 결과 당신은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게 될 것이며, 그러면 당신은 주님과 같은 종류의 비범한 결과를 갖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말의 대가가 될 것이며 항상 지혜를 말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저의 말은 영이요 생명이며, 능력과 신성한 활력이 흘러 넘쳐 모든 환경을 다스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제 안에 모든 지혜로 풍성히 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말은 영감, 치유, 위로, 소망, 사랑, 그리고 능력으로 충만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골로새서 3:1

그러므러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마가복음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1년 성경읽기

눅 11:1-13

삿 1-2

 

2년 성경읽기

롬 8:1-11

시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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