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영에 있는 하나님의 빛

당신의 영에 있는 하나님의 빛
The Light Of God In Your Spirit

“사람의 영은 주의 촛불이라 뱃속에 있는 모든 깊은 부분들을 살피느니라.”(잠 20:27, 한글킹제임스)

당신의 영 이외에는 결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당신의 영이 그분의 빛이 밝혀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빛입니다(시 119:105). 욥기 18:5-6(한글킹제임스)에서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줍니다. “실로 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 불꽃은 빛나지 아니할 것이라 그 빛은 그의 장막 안에서 어두워지고 그의 촛불은 그와 함께 꺼질 것이라.” 여기서 악인이란 말씀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의도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을 묘사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의 촛불이 꺼지게 될 것이라는 말은 전에는 그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주어졌지만, 그가 그것을 거절했음을 의미합니다. 즉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섰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말씀에 대해 그들의 심령인 영을 닫아버리면서 그분으로부터 돌아섭니다. 저는 이교도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교도들은 빛을 전혀 갖고 있지 않으며, 가진 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에 하나님의 빛을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사람들이나 그 빛이 꺼진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영 안에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받는 것입니다. 시편 119:130(한글킹제임스)은 말씀합니다. “주의 말씀이 들어가면 빛을 주며…”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의 영에 빛을 가져오며, 당신에게 실재에 대한 통찰력을 줍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빛을 준다고 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빛을 준다고 말씀한다는 점에 주목하십시오. 그렇다면 그 말씀은 어디로 들어가는 걸까요? 바로 당신의 영입니다! 말씀이 당신의 영으로 들어가면 결과를 생산해냅니다. 불현듯 당신은 영적인 실재들을 깨닫게 되고 당신의 길에는 빛이 흘러넘치게 됩니다. 어둠과 부정적인 환경들은 쫓겨나고,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풍성한 공급이 당신에게 실재가 됩니다.

시편 기자는 시편 18:28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우리는 인간의 영이 주님의 등불이라는 것을 읽었습니다. 따라서 등불이 꺼진 사람의 영 안에 그분의 말씀이 들어가면 그에게 빛을 줄 것입니다. 누구든 자신의 영을 말씀에 연다면, 인생의 폭풍은 더 이상 그의 비전을 가리지 못할 것입니다.

말씀으로 심령을 채우십시오. 말씀을 삶의 폭풍을 헤쳐 나가는 나침반으로 만드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 제 심령을 밝혀 주고, 제 인생을 일깨우는 말씀의 빛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성령님의 정확한 인도를 받고 그 안에서 기능합니다. 제가 말씀의 빛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골 3:16, 잠 24:20, 엡 1:17-19

1년 성경읽기
막 9:33-50
민 9-10

2년 성경읽기
행 23:11-21
시 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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