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으로 당신의 경주를 끝마치십시오

기쁨으로 당신의 경주를 끝마치십시오

Finish Your Course With Joy

 

“그러나 나의 달려갈 길을 기쁨으로 끝마치고 내가 주 예수로부터 받은 사역,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온전히 증거하기 위해서라면 이런 일을 전혀 개의치 아니할 뿐 아니라 나의 생명을 조금도 아끼지 아니하리라”(행20:24, 한글킹제임스)

 

사도 바울은 복음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을 담당했습니다. 복음은 사도 바울에게 신성한 사역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단언합니다. “이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복음에 따른 것이며, 이 복음은 내게 맡겨진 것이라”(딤전 1:11).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9:16에서도 이렇게 단언합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디모데전서 1:12에서도 다시 한 번 선언했습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 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복음에 대한 바울의 확신은 절대적이었습니다. 그는 복음이 모든 사람들을 구원할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어떤 것도, 어떤 사람도 그가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중에 몇 차례의 반대에 직면했지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성령님께서 그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간다면 결박과 고난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행 20:23), 바울은 단호하게 계속 복음을 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의 대답은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였습니다.

바울은 복음에 대해 적극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기쁨으로 자신의 경주를 끝마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복음에 대한 당신의 태도도 이와 같아야 합니다. 복음을 전할 때 직면하게 될지도 모르는 문제와 어려움에 결코 밀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러한 도전들을 직면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굳건히 서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면, 어떤 역경도 당신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충성스럽게 여기셔서 당신에게 복음을 맡기셨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그러므로 사도 바울처럼 어떤 것도 당신을 멈추게 하지 마십시오. 기쁨으로 당신의 경주를 마치겠다고 결심하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저에게 하나님 왕국의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열정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의연하게 흔들리지 않고 항상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입니다. 저는 말씀의 유익을 얻고 성령님의 축복을 누립니다. 성령님을 통해 계속해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훈련 받고 강화되며 가르침을 받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막 16:15, 수 23:6

 

1년 성경읽기

고후 11:16-33

전 1-2

 

2년 성경읽기

딤전 1:1-7

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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